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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A: 레알 마드리드와 사라고사의 악연

Ruud Moon 2020.01.25 16:48 조회 1,947
Zidane was a sub during the 6-1 demolition at the hands of Zaragoza in...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코파 델 레이 16강 전에서 레알 사라고사를 만나게 되었다.  레알 마드리드와 레알 사라고사는 많은 과거가 있는 팀이다.  특히 지네딘 지단 감독은 결코 이 팀을 잊지 못할 것이다.

갈락티코의 침몰, 그 서두를 알린 팀
2004년 3월 17일, 사라고사는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만나 3-2승리를 가져가며 갈락티코 시대 종말의 시작을 알렸다.  사라고사는 루치아노 갈레티의 추가시간 마수걸이 결승골로 로베르토 카를로스, 데이비드 베컴, 구티, 루이스 피구, 지단, 라울이 뛰고 있었던 레알 마드리드라는 거함을 잡아내며 우승컵을 차지한다.

그 패배 이후,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는 끝없는 추락을 경험한다.  승승장구하던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8강에서 AS모나코를 만나 거짓말 같이 탈락하고, 꾸준히 선두를 달리던 리그에서는 발렌시아에게 밀려 선두자리를 내주고 결국 리그 4위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치게 된다.

2006년 2차 참패
2006년, 레알 마드리드는 코파 델 레이 4강에서 사라고사를 만나 원정 1차전 경기에서 6-1 참패를 기록한다.  (역자: 당시 디에고 밀리토에게 4실점)

이어진 레알 마드리드 홈경기에서 전반전을 3-0으로 마쳤지만, 로베르토 카를로스가 후반전 단 1득점을 더하는데 그치며 4-0으로 승리를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는 결국 총 점수 6-5로 대회에서 탈락하고 만다.

리그에서 복수에 성공하며 우승을 거머쥐다
1년 뒤, 레알 마드리드는 사라고사에 2-1로 밀린 상황에서 그 유명한 드라마를 쓰면서 복수에 성공한다.  2-1로 밀린 상황, 반 니스텔루이가 2-2 동점을 만드는 동점골을 기록했고, 같은 시간 바르셀로나와의 경기 중이었던 에스파뇰의 라울 타무도가 바르셀로나를 침몰시키는 득점을 만들어내며 리그 우승컵의 행방이 결정적으로 달라지게 되었고, 바로 다음 주 마요르카 원정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리그 우승을 확정하게 된다.

전설이 시작된 곳
또한 사라고사의 홈 구장은 라울이 25년 전 데뷔했던 장소다.  그날 비록 승리를 하진 못했지만, 또 많은 득점 기회들을 놓쳤었지만, 그가 레알 마드리드의 역사를 쓸 선수라는 것은 분명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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