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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A: 레알 마드리드는 베일을 어떻게 해야 할까?

Ruud Moon 2019.11.21 14:24 조회 2,519 추천 3

가레스 베일은 최근 웨일즈 국기에 “웨일즈. 골프. 마드리드. 그 순서대로”라는 구호를 적고 세레머니를 하며 레알 마드리드에 큰 불을 질렀다.  이 30세의 공격수는 최근 몇 주간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동도, 훈련도 하지 않고 지냈지만, 자신의 국가대표팀에 돌아가 경기를 뛰었다.  베일의 이러한 행동은 그를 오는 1월에 레알 마드리드에서 쫓아내야 하는지에 대한 설전에 불을 지폈다.

마르카 기자들은 베일의 미래와 함께 그를 내년 레알 마드리드에 남겨야 하는지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내주었다.

카를로스 곤잘레스: 그를 다시는 경기장에 부르지 않아야 한다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를 위해 경기장에서 뛰는 모습을 본다는 것은 나를 불편하게 만든다.  그의 태도, 구단에 대한 조롱, 그리고 팬들에 대한 조롱은 이 선수가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 자체만으로 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를 판매하는 것은 매우 복잡한 일이다.  선수는 구단에서 돈을 받고 (한 두 푼이 아니라 엄청나게 많은 돈을), 그에 따라 팀과 함께 훈련할 의무를 가진다.  또한 지네딘 지단 감독의 결정에 따라야 하는 의무를 갖는다.

내가 만약 지단이라면, 나는 그를 남은 시즌 동안 다시는 로스터에 넣지 않을 것이다.  그는 경기장 밖에 머물러야 할 것이고, 남은 시간 동안 충분히 골프와 유로2020에 대해 생각해야 할 것이다.  물론 그가 아주 편안하고 좋은 상태가 유지될 수 있게 푹 쉬게 해줘야 할 것이다.


미구엘 앙헬 가르시아: 베일은 끝났고,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반드시 팔아야 한다
다 끝났다.  이미 오래 전에 일어났어야 하는 일이다.  지난 여름에 반드시 일어났어야 한다.  깃발로 구단을 조롱하는 세레머니를 한뒤, 그에게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단 1분도 입게 할 수 없다.

이 웨일즈인에게 지칠대로 지쳐버린 팬들은 절대 그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지금 레알 마드리드는 꽤나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고, 지금은 불을 크게 만들 때가 아니다.  그것이 바로 그가 구단을 나갈 때가 되었다는 이유다.  겨울 이적시장에 그를 내보내자.  그의 최선을 위해서,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의 최선을 위해서 그를 내보내자.  그가 만약 행복하지 않다면, 그가 행복할 수 있는 다른 곳으로 그를 보내버리자.

그냥 그에게 “가레스, 고마웠어 전부다”라고 얘기해주고, 그를 떠나 보내자.  그는 언제나 자신을 보호해줬던 구단의 일원이었다는 것에 반드시 감사해야 한다.  구단은 그의 끊임없는 부상과 불운에도 그를 지지하고 배려해주었다.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에게 많은 것을 주었다.  이것을 절대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 역시 이 웨일즈인에게 많은 것을 주었다는 것을 잊지 말자.  

4번의 챔피언스 리그 우승 경력을 주었고, 그를 세계적인 선수로 만들어줬다.  오! 그리고 엄청나게 많은 돈을 줬다.  그에게 고맙지만,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그를 보내자.


파블로 디아즈: 레알 마드리드는 반드시 현명하게 대처해야 한다
베일이 아직도 레알 마드리드의 자산이고, 그냥 포기해서는 안된다는 것에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하자.  관리하기가 어렵지만, 구단은 그와 적대적이지 않게 대화해야만 한다.  지단은 아마 강한 에고를 가진 스타 플레이어들을 세상에서 가장 잘 다룰 수 있는 감독일거다.  

가끔 우리는 축구에서 말도 안 되는 일을 경험한다.  케일러 나바스는 3번의 챔피언스 리그를 연속으로 우승하는데 가장 중심에 있었던 선수가 되었지만, 이는 사실 팩스 종이가 제대로 된 시간에 도착하지 않는 바람에 시작된 일이었다.

지금 레알 마드리드는 절대 득점이 풍족한 팀이 아니다.  지난 경기들을 보면 알 수 있다.  만약 베일이 이번 시즌 팀에 남아서 승리에 결정적인 득점을 만들어낸다면 어떡할 것인가?  그는 이미 팀에서 그러한 득점을 여러 차례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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