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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리, 아약스전 하프타임 “가만히 똥 될 거야?”

토티 2019.02.15 20:33 조회 3,867 추천 2

마르카(MARCA)는 어렵사리 승리를 거둔 아약스전에 산티아고 솔라리(42) 감독의 리더십이 빛을 발했다고 전했다. 고전을 면치 못한 전반전이 끝나고 하프타임에 솔라리 감독이 선수단에 외친 메시지를 독점 입수했다며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지금 저들(아약스)이 우리를 똥으로 만들고 있고 참을 수 없다”며 운을 뗀 그는 “두세 개의 감에만 의존해서는 경기 못한다. 생각을 다섯 가지는 하면서 뛰어야 하고 다음 여섯 번째를 구상해야 한다. 우리가 계획대로 경기할 때가 있지만 오늘 밤에는 물어뜯는 걸로 대답하는 날이 되어야 한다”며 어조를 높였다.

이어 “중앙선까지 전진하고 전부 각자 자리에서 한보씩 나가라. 상대처럼 우리 자신에게 충실해라. 두 명의 간결한 콤비네이션으로 측면에 활로를 열어라. 그 다음부터는 우리에게 많은 기회가 나올 것이고 깡다구는 절대 잃어선 안 된다. 다 가자!”며 스피치를 마쳤다.

이후에는 일부 선수들에게 개별적으로 잘못된 포지션을 지적하고 전술 세부사항을 설명하면서 전반전 문제를 수습했고 효과가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공격 주도권을 잡는 비중이 늘었고 비니시우스와 바스케스를 위시로 측면이 살아났으며 그 결과 귀중한 1-2 원정승을 거두었다며 감독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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