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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투스 시계’는 2월부터… 올해도 울릴까

토티 2019.01.29 00:43 조회 3,356 추천 2

직무 복귀 효과 나타나
후반기 스퍼트 초점

아스(AS)는 특집 기사를 통해 안토니오 핀투스(56) 피지컬 코치와 구단 변화에 대해 다뤘다. 2016년 여름 구단 합류 후 라리가 우승 1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등 성공 행보에 크게 기여한 핀투스 코치의 피지컬 관리 프로세스가 최근 다시 효과를 내고 있다며 팀의 상승세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전했다.

지난 여름 줄렌 로페테기는 지휘봉을 잡으면서 자기 사단 일원인 오스카르 카로를 피지컬 코치로 임명했고, 지단호 핵심이었던 핀투스 코치의 역할을 축소시켰다. 하지만 초반부터 팀이 삐걱대면서 선수단은 카로와 엇박자를 내기 시작했고, 카로의 작업 방식을 납득하지 못한 선수들과 유대감 형성에도 실패해 전반기 팀의 역동성 부재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인물이라고 매체는 꼬집었다.

이후 로페테기는 해임되었고 솔라리 체제가 출범하면서 핀투스 코치는 공식적으로 직무 복귀한다. 지난 2년 간 핀투스 코치와 성공가도를 함께 달려온 선수들이 대부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신뢰를 바탕으로 팀은 점차 회복세를 찾고 있다.

아직 속단은 이르다. 핀투스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시간과 인내는 필수라는 것을 선수들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핀투스 코치의 지도 방법론은 후반기 부상 방지와 최적의 컨디션 유지를 목표로 1년 동안 달린다. 리가·챔피언스리그 2관왕을 차지한 2017년, 또 최악의 부진을 딛고 챔피언스리그 3연패 대업을 이룬 2018년 모두 기적적인 후반기 반전이 핵심이었다. 위기설이 급부상한 지난 12월 중견 선수들은 팀을 향해 “우리는 2월에 날아오른다. 그 때 우리는 비행한다”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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