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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수요일 5시

세르히오 라모스와 호빙유, 로젠보리전 승리의 주역

MacCa 2005.11.02 20:31 조회 7,246
파블로 가르시아와 토마스 그라베센 등의 팀 내 수비형 미드필더 전력의 부상으로, 반데를레이 룩셈부르고 감독은 베티스전에 이어 또 다시 세르히오 라모스를 미드필더로 로젠보리전에 선발 출장시키며, 그의 미드필더적인 능력에 신뢰를 보냈다. 그리고 세르히오 라모스는 베티스전과 같이 감독의 신뢰에 완벽한 보답을 전했다.

로젠보리전의 세르히오 라모스는 단 한 번도 위태로운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로젠보리에 크로스를 막아 호빙유와 라울에게 볼을 연결하는 주 임무를 비롯하여, 파본과 우드게이트의 중앙 수비수들을 도와주는 역할까지 완벽히 수행해낸 것이다.

현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의 감독인 후안데 라모스는 지난 시즌 세비야의 감독직을 수행할 당시를 떠올리며 최근 미드필더로 나서고 있는 세르히오 라모스의 활약에 대해 "당시에 많은 공격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했을 때 정말로 세르히오 라모스의 공격수 기용까지 생각해 본 적이 있다"며 그의 다재다능한 천재성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호빙유 역시 베티스전에 이어 로젠보리전의 전반전까지 좋은 활약을 펼쳤다. 먼저 선취골은 라울에 대한 호빙유의 크로스 패스로 태어난 것이었다. 상대 수비수 도르신이 라울을 마크하던 중 볼을 클리어하려다 자살골을 넣고 말았다. 또한 호빙유는 두 번째 골 장면에서도 구티에게 골을 만드는 결정적인 패스를 전했다. 하지만 후반전은 전반전의 좋은 움직임과는 동떨어진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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