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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라모스, 주장의 품격

gutti 2017.03.20 15:31 조회 2,928 추천 9
Sergio Ramos junto a Raúl García.

지난 목요일 밤, 세르히오 라모스는 클럽의 의료진에게 전화해 더 이상 버틸 수가 없다고 말했다. 몇일 전부터 그는 급성 장염으로 인해 고생하고 있었다. 그는 곧장 사니타스의 병원으로 가서 링거를 맞았다. 여느 선수들이었다면 이런 상황에서 지단에게 빌바오와의 경기를 쉬게 해줄 것을 요청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한다면 그는 더 이상 세르히오 라모스가 아닐 것이다. 그가 항상 빛내고 지켜내는 자랑스러운 레알 마드리드의 주장 완장도 차지 않을 것이다. 그는 금요일에 발데베바스에서 훈련에 참여했고, 페페와 바란은 부상으로 인해 팀에서 빠져 있었다. 라모스는 지단에게 빌바오와의 경기에서 뛰겠다고 이야기 했다.

산 마메스에서 그는 에너자이저 나쵸(그는 절대 부상을 당하지 않고, 오랜 기간 빠진 적이 없다)와 파트너로 뛰었다. 그는 평소의 리그 경기에서의 모습에 충실하게 라울 가르시아, 아두리츠, 윌리엄스와의 공중볼 경합에서 8번을 승리했고, 5번의 공 탈취를 해냈으며, 거의 득점을 할 뻔했고, 80%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으며, 2개의 파울을 얻어내는 동안 단 한번의 파울도 범하지 않았다!

이것이 위대한 주장이다. 그는 아플수록 더 팀을 돕기 위해 뛰어든다(이는 또 다른 위대한 주장이었던 라울 곤살레스를 떠오르게 만든다). 세르히오 라모스가 산 마메스에서의 전투를 위해 병원을 나온지는 고작 40시간이 되었을 뿐이었다. 그는 한 마리의 사자였다.


출처: 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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