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 도르트문트전 기자회견

크리스티아누가 교체 이후 보인 언행으로 이야기가 많다.
평범한 일이다. 크리스티아누에게만 보이는 모습이 아니다. 어느 선수든 피치에서 내려오게 되면 화가 난다. 우린 지금 내일 경기에 몰두하고 있다. 이해를 하고 못하고를 떠나 선수를 위한 최선의 결정을 한 것이고, 그로 인해 변한 건 없다. 경기 후에도 오히려 내일 경기보다 그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더 많이 나눴다. 그렇게 우린 함께 해야 한다. 난 우둔하지 않으며 크리스티아누도 똑똑한 선수다. 이곳에서 같은 목표로 함께하고 있고 한 가지 문제에만 집착해서 이야기하지 않는다.
수비 집중력에 있어서도 많은 지적이 오가고 있다.
걱정 없다. 좋아질 수 있는 부분이다. 기회가 생기면 득점도 더 많아질 것이다. 우리는 2득점을 했고, 이는 수비력도 개선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단순하게 수비수들에게만 책임을 물을 일이 아니다.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 지난 주말 같은 경기는 경기를 지배했다고 말하기 어려운 경기다. 결국 우리는 주심의 휘슬이 울릴 때까지 상황을 바꾸지 못했다. 모두가 집중력을 높여야하며 그것이 핵심이다.
케일로르가 돌아왔다. 당신이 말한 골키퍼 로테이션이 이루어지나?
내일 알게 될 것이다. 이 자리에서 답을 줄 수는 없다.
골키퍼 교체라는 건 쉽지 않은 문제인데
두 선수와 이야기를 나눴고 본인들도 알고 있다. 상황을 지켜볼 것이다. 중요한 건 그들 모두 준비가 되었다는 것이다. 루벤도 마찬가지. 난 모든 선수를 머릿속에 염두하고 있다.
지난 2경기 결과로 팀에 대한 의구심이 피어오르고 있는 듯하다.
아니다.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앞으로도 마찬가지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떻게 대처하느냐, 그리고 노력이다. 팀은 괜찮다. 분명 2경기에서 승점 4점을 잃는 것을 반길 이는 없다. 이 같은 자극은 때론 좋게 작용할 때도 있다. 우리는 우리 일을 계속할 것이다.
對 도르트문트
힘든 경기가 예상된다. 어린 선수가 대거 유입됐지만 팀의 철학에는 변함이 없다. 우리도 좋은 플레이로 맞설 수 있다.
카세미루를 흔히 마케렐레에 많이 비유하곤 한다. 비슷하다고 보나?
개개인 비교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각자 자기 역할이 있고 카세미루는 우리에게 중요한 선수다. 부상은 우리가 손쓸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빠르고 무사히 회복되기만을 바랄 뿐이다. 그와 포지션이 100% 일치하진 않더라도 빈자리를 메울 수 있는 선수들은 충분히 있다.
뎀벨레가 굉장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그에 대한 경계는?
새로 들어온 뛰어난 선수라는 것을 알고 있다. 프랑스 선수이기에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다. 워낙 좋은 선수라 활약이 딱히 놀랍지도 않다. 정신 집중해 내일 경기를 잘 준비할 것이다.
당신의 로테이션 정책은 BBC에게도 적용되나?
그렇다. 가능하다. 로테이션은 내가 늘 구상하는 일이다. 예컨대 경기에 좀처럼 뛰지 못한 선수를 어느 시점에든 투입하면 그 선수는 제 기량을 보여줄 수 없다. 하지만 로테이션이 적절히 이루어지면 경기에 필요한 준비를 갖출 수 있다. 이것이 내가 로테이션을 중시하는 이유다. 나는 우둔한 사람이 아니며, 전에 없던 새로운 걸 발명하고자 하는 사람도 아니다. 난 머릿속에 그린 걸 행동으로 옮긴다. 앞으로도 나는 승리를 목표로 최적의 팀을 구상할 것이고 언급된 세 명도 그 대상이 될 수 있다.
최근 부상을 입은 카세미루와 마르셀루의 마땅한 대체자가 없다는 것도 문제시 된다.
부상까지는 우리가 어떻게 손쓸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카세미루의 경우에는 마르코스 요렌테를 1순위 대체자로 고려했었다. 하지만 이후 우리는 그가 3~40경기 가량 경기에 뛸 수 있도록 적절한 조치를 내렸다. 마르셀루 자리는 코엔트랑이 채울 수 있고, 나초도 마찬가지다. 당장 앞서는 건 코엔트랑이다. 잘해주고 있다.
케일로르나 코엔트랑은 선발 출전할 수 있는 상태인가?
물론이다. 풀타임 소화 가능하다.
최근 부진한 득점력으로 미드필더들을 좀 더 공격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진다. 전술 변화를 염두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전술은 경기 중에도 계속 바뀐다. 두 명이 후방에 머물고 한 명이 공격적으로 나서거나, 혹은 한 명이 뒤를 받치고 나머지 두 명이 전진할 수도 있다. 앞서 본 것과 같이 중원에 네 명이 위치하고 공격수 둘을 배치하는 것도 가능하다. 경기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시스템은 중요하지 않다. 각 포지션에 배치된 선수들, 그리고 그들이 플레이를 수월하다고 느끼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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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르 2016.09.27빠이띵 ㅜㅜ 제발 이겼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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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ren 2016.09.27지단이 \'나는 바보가 아니다\'를 2번이나 말했네요 (레매를 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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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2016.09.27뭔가 분위기 반전을 해야 되는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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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aissance 2016.09.27중요한 경기 꼭 승리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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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 Blancos! 2016.09.27코렁탕 나올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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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epe 2016.09.27제일 중요한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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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 2016.09.27코렁탕 나올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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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현 2016.09.27코렁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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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짱짱맨 2016.09.27*코렁탕 mom 각?
난세의 영웅이 탄생할 때인데...코렁탕이? -
모드리치 쬲 2016.09.27이길수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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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 A Boss 2016.09.27코렁탕 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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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둥인니댜 2016.09.27이거 못잡으면 분위기 돌리기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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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7 2016.09.27코렁탕이 이번에 잘해서 레알팬들의 마음을 좀 돌려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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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데고르 2016.09.27코렁탕 다닐루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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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 2016.09.27이 경기가 향후 분위기에 큰 영향을 줄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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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넴 2016.09.27벛꽃은 아니지만 낙엽트랑이라도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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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2016.09.28참 인터뷰 조목조목 잘하시는..보여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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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xiwila 2016.10.01ㅠ 코텅탕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