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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가, \"책임감 없어\" 마르셀루 비판

M.Salgado 2016.04.15 11:51 조회 3,658 추천 2


둥가가 마르셀루를 비난했다.

둥가 브라질 국가대표 감독은 브라질 언론 UOL을 통해 마르셀루의 국가대표 불참에 관해 입을 열었다. 브라질은 코파아메리카와 올림픽 출전에 관해 마르셀루의 소집을 원하지만 마르셀루와 레알 마드리드 측은 난색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마르셀루가 부상으로 국가대표 소집을 거부했던 것에 대해 “소집 거부 이후 연락을 받은 적이 없었다. 하지만 마르셀루는 국가대표 명단이 발표된 날 마드리드에서 훈련을 받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만약 경기에 뛸 수 있는 상태였다면 나에겐 아니더라도 반드시 국가대표 의료진에는 이야기를 했어야한다. 책임감의 문제다. 대표팀에 체력상태를 이야기해줘야만 내가 기용을 할 수 있는 것이다.”라며 마르셀루의 책임감을 문제 삼았다.

또한 국가대표로 뛰길 원하는 간절함 역시도 강조했다. “피르미누나 히카르두 올리베이라는 의료진과 이야기를 나눴었다. 이는 중요하다. 국가대표로 뛰길 바라는 선수는 대표로서의 자세, 간절함, 책임감을 지녀야만 한다. 선수는 국가대표를 간절히 원해야하는 것이다.”

이어 “셀레상이 선수를 괴롭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구단을 위한다는 자세 좋다. 하지만 난 내 선택을 위해야겠다. 선수 소집은 내 맘대로 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국가를 위해 일한다. 그리고 그 누구도 괴롭히기 위한 것도 아니다.”라며 선수 소집권한인 자신의 결정에 반기를 가지지 말 것을 은연중에 알렸다.

한편 마르셀루는 지우마르 히나우지 브라질 대표팀 단장에게 어깨부상을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당시 브라질 축구협회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상호 합의하에 마르셀루를 소집 제외하겠음을 알린 바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마르셀루의 부상을 이유로 들어 소집을 거절했다는 것이 이유였다. 하지만 지네딘 지단 감독은 이후 기자회견에서 “마르셀루와 관련해서 어느 누구든 결코 접촉한 적이 없다.”라고 발언했고 둥가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와 마르셀루의 자세에 매우 분개했다. 그러나 스페인 언론 아스(AS)에 따르면 브라질 국가대표 의료진인 호드리구 라스마르가 정말로 마르셀루와 연락을 하지 않았음이 판명되었고 둥가는 이 사실에 대해 매우 당황한 상태라고 한다. 둥가와 마르셀루, 브라질 축구협회와 레알 마드리드 간의 관계는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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