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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일요일 2시

지단, 평정심을 잃어버리다

Ruud Moon 2016.03.15 19:37 조회 3,434 추천 1
Zinedine Zidane.

라스 팔마스 전 선수들의 모습에 대해 화가 난 지단

지네딘 지단은 심각한 분위기로 그랜 카나리아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카세미루의 득점은 이 프랑스인 감독을 달래주지 못했고, 그는 심지어 선수들에게 자신의 실망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지도 않았다. 이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침묵을 유지했고, 대신 기자회견장에서 아주 명확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대로 해서는 성공할 수 없습니다.'

경기를 마친 후 지단은 걱정이 많아 보였다. 그는 특별히 자신의 선수들이 얼마나 쉽게 공 소유권을 빼앗겼는지에 대해서 분노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라스 팔마스 원정에서의 경기 기록은 시즌을 통틀어 놓고 보아도 최악의 기록이었다. 

상대팀 라스 팔마스가 534개의 패스 중 504개의 패스를 성공할 동안, 레알 마드리드는 단 85%의 패스만을 성공했고, 점유율 역시 52%로 라스 팔마스가 앞섰다.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 역시 문제의 수면위로 떠올랐다. 지단은 수비와 관련해서 90분 동안 쉬지 않고 경기장 바깥에서 소리질렀다. 지단은 이번 시즌 선수들의 문제가 무엇인지 알아차렸다. 바로 태도이다. 이 프랑스인은 선수들에게 이번 시즌을 잘 마치기 위해선 열심히 훈련하고 노력하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이라는 확신을 주었다. 그러나, 그의 이야기는 선수들의 귀를 통과해 그들이 있던 탈의실에 그대로 남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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