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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 Mundo: 적장들이 평가한 지단

토티 2016.01.09 17:09 조회 3,777 추천 4

스페인 일간지 엘 문도(El Mundo)는 세군다B 그룹2에서 지네딘 지단 감독이 이끄는 카스티야와 맞붙었던 상대 감독들을 대상으로 독점 인터뷰를 가졌다.


:: 마리오 시몬 (라 로다)

"차이는 있겠지만 결국 축구는 축구다. 그는 이미 한 팀을 이끌 준비가 됐다는 걸 보여줬다. 그의 팀은 종종 4명의 미드필더를 다이아몬드 형태로 배치하면서 동시에 측면에도 비중을 크게 뒀다. 이는 선수단을 통해 자신의 지도 역량을 보여주는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

"1년 반 동안의 모습을 볼 때, 분명 그는 볼 소유를 중요시하면서도 결국에는 대다수의 득점을 역습을 통해 만들어냈다. 또한 카스티야는 빠르게 팀을 정리하면서 잘 학습된 모습, 그러면서도 코너킥을 통해 득점을 만드는 위협적인 전략도 보여줬다."


:: 다비드 모비야 (바라칼도)

"앞으로 모든 면에서 달라지겠지만 난 그가 좋은 플레이를 만들 수 있는 역량을 가졌다고 본다. 시간이 지나면서 전술적인 부분도 성장했다. 그가 카스티야에서 운용한 4-4-2와 4-3-3은 항상 같은 아이디어를 띠었다. 점유를 가져가고, 단합된 팀 호흡을 통해 공격에서 출중한 플레이를 보였다."

"감독 본인이 팀으로부터 좋은 영향을 받은 것도 있다. 선수들의 존경과 명망 말이다. 물론 (앞으로) 수천가지 일이 일어날 수 있고, 이는 쉬운 일이 아니다."


:: 아이토르 술라이카 (레알 우니온)

"산하(유소년) 조직의 팀을 이끌고 경기장 내에서 일어나는 갖가지의 상황에 대응하는 모습을 봤을 때, 1군에서도 안정감있는 리더십을 보일 수 있을 것이다. 그가 거둔 큰 발전은 분명 확인됐다."

"카스티야는 팀보다 개개인의 성향을 갖는 스타 집단이다. 그리고 현재의 그들은 더욱 조직적이고 촘촘해졌다. 이는 뚜껑을 열고 기술적인 용단으로 실험하기까지의 영향이다. 왼쪽 측면에만 공격숫자 둘을 배치한다던가 하는 일반적으로 잘 쓰지 않는 형태를 통해 올 시즌 개선된 모습을 띤다."

"이는 자신감의 표출이다. 지단은 절대 자만하지 않고 언제나 옳고 친화적이면서 더욱이 차분하기까지 했다. 항상 그의 모습은 침착했다. 늘 침착한 그가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이거나 심판, 자기 선수들, 혹은 상대 감독에게도 부정적인 걸 표하는 모습은 내겐 기억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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