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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M 유로의 선수들, 출전 시간은 50%도 안돼

Elliot Lee 2015.12.28 09:53 조회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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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아스(AS)는 지난 여름 레알 마드리드가 총 7명의 선수를 영입을 위해 76M 유로를 지출했으나 이렇게 영입된 선수들의 출전 시간은 전체 가능한 출전 시간의 60%채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였다.

다닐루: 31.5M 유로
이적 후 총 1314분 출전 했다. 전체 출전 가능한 시간의 58%를 소화했다. 부상등의 이유에서 출전이 힘들었던 적도 있다. 레알 마드리드 역사상 가장 비싼 수비수라는 점을 감안하면 아직 갈 길이 멀다.

카세미루: 7.5M 유로
다닐루와 함께 그나마 전체 출전 가능 시간의 반이상인 1209분(53%)를 소화했다. 라파 베니테스 체제에서 중용 받고 있는 선수로 현지 언론은 카세미루가 토니 크로스의 백업 이상의 역할을 부여받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마테오 코바치치: 30M 유로
예기치 못한 영입이었다.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두번째로 많은 이적료를 지불 한 선수였다. 하지만 3개 대회에서 총 794분(35%)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미드필더에서의 경쟁자들이 워낙 출중하고 이미 자리를 잡고 있을 뿐만이 아니라 아직 적당한 전술적인 역할을 부여 받지 못해 보이며 전술적인 정체성을 감독으로부터 부여 받는 것이 급선무이다.

루카스 바스케스: 1M 유로
실제로 지출된 금액은 1M 유로밖에 되지는 않지만 선수가 영입되는 과정은 복잡했다. 바스케스는 이번 시즌 28%밖에 소화하지 못하고 있고 이번 시즌 4번이나 소집에서 탈락되었던 바 있다. 

키코 카시야: 6M 유로
이케르 카시야스가 방출된 이후, 다비드 데 헤아 영입 불발과 같은 매우 혼돈의 상황에서 영입되었다. 처음에는 케일로르 나바스와 수문장 자리를 놓고 경쟁 구도를 벌일 것으로 예측되었으나 나바스의 환상적인 활약으로 경쟁다운 경쟁은 커녕 뛸 기회도 너무 적었다. 그나마 코파 델 레이에서는 주전 골키퍼로 기용 될 가능성이 높았으나 불운하게도 탈락해버렸다. 총 450분(20%) 출전했다.

데니스 체리셰프
가장 불운한 선수이다. 그렇게 출전하고 싶어했는데 출전도 제대로 못했다. 총 117분(5%)의 출전 기록을 가지게 되었다. 그나마 이 117분 중 45분은 카디스와의 코파 델 레이 경기 출전이었다. 그리고 카시야와 마찬가지로 기회를 잡을 수 있었던 코파 델 레이에서 구단이 탈락함에 따라 기회도 잡기 힘들어지게 되었다. 좋던 싫던 이 탈락의 원인 제공자였다는 점도 아이러니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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