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_list
오사수나일요일 2시

모드리치, 기록으로 말하다

M.Salgado 2015.11.30 19:05 조회 2,106 추천 6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를 이끄는 선수는 단연 루카 모드리치다. 스페인 언론 아스(AS)는 스포츠 빅데이터 통계 업체인 Opta의 자료를 인용해 모드리치의 이번 시즌 활약상을 칭찬했다. 지난 에이바르 전에서 모드리치는 무려 112번의 볼터치를 통해 경기를 이끌었고 전반전 가레스 베일의 선제골을 도우며 승리에 일조했다.

이번 시즌 17경기에 출전한 모드리치는 평균적으로 71회의 패스를 시도해 무려 91%의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비록 토니 크로스가 이를 넘는 93%의 성공률을 보였지만 중원에서 상대와의 전쟁을 피할 수 없는 모드리치의 이번 시즌 결과는 2%의 차이를 넘을만한 가치가 있다. 게다가 크로스는 이번 시즌 평균 2.3회의 수비성공을 보인 반면에 평균 실책이 무려 6.5개다. 실수를 줄이고 안정적인 공격 전개를 위해 후방으로 돌리기엔 수비 능력이 아쉬움을 기록은 알리고 있다. 반면에 카세미루는 패스 성공률은 71%에 그치지만 평균적으로 4.75의 수비성공률을 기록하며 수비형 미드필더로서의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공격 전개에 임하는 미드필더에 있어 빠질 수 없는 지표는 상대 진영에서의 패스 성공률이다. 모드리치는 86%의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모드리치가 상대의 강한 압박에도 집중하고 있으며 패스를 어디로 줘야할지 언제나 생각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번 시즌 미드필더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고 있는 이스코는 패스 성공률 83%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비 횟수는 평균 3.8회를 기록했다. 한편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85%의 상대 진영 패스 성공률을 보였지만 수비 횟수가 2.43임을 아스는 전했다.

아스는 마지막으로 모드리치의 체력 관리 중요성을 역설했다. 모드리치는 지난해 11월 국가대표 경기에서 부상을 당하며 이탈한 바 있고 결국 부상 여파가 시즌이 마무리될 때까지 이어졌다. 결국 모드리치가 부재한 레알 마드리드는 중원 싸움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며 지난 시즌을 무관으로 마무리한 바 있기 때문이다.
format_list_bulleted

댓글 21

arrow_upward 하메스, 여전히 교체 1순위? arrow_downward 베니테스: 에이바르전은 협동심으로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