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_list
오사수나일요일 2시

[Official] 플로렌티노 페레스 공식 성명

토티 2015.11.24 04:01 조회 4,198 추천 1

다음은 24일(국내시각)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의 공식 성명 및 기자회견 전언이다.

"오늘 이사회 회의를 마친 후 우리가 스포츠적 관점에서 분석해 논의한 결과는 라파 베니테스에 대한 전적인 지지와 신뢰다. 베니테스는 전문성과 경험, 노하우를 통해 이 구단의 성공을 이끌 수 있는 인물이다."

"토요일 경기 결과로 인한 팬들의 분노는 이해하지만, 우린 더욱 단결해야 한다. 베니테스는 이제 막 이곳에 도착해 일을 시작한 상태다. 다시 이겨나갈 수 있을 것이다. 우린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 진출했고, 지난 두 경기전까지 리가 선두를 유지하고 있었다."

"우리 선수단이 아주 높은 수준임을 확신하며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능력을 충분히 가졌다고 본다. 나는 구단과 코칭스태프, 선수단에 대한 지지를 요구하는 바다."

질의응답

"그 날의 패배를 선수단 태도의 문제라고 하는 건 잘못된 해석이다. 여러분 모두가 본 것처럼 우린 매우 좋지 않은 경기를 했지만 이것이 선수들의 태도에 기인한 것이라고 볼 수는 없다. 여러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몇 달만에 돌아온 것도 큰 원인이다."

"팬들의 모든 표현을 존중한다. 모두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하는 것이다."

"조기 선거는 논의된 내용이 아니다. 토요일 경기와 감독에 대한 지지 의사를 나누고 결정한 자리였다. 선거에 관한 내용은 1월에 재논의될 수 있을 것이다."

"베니테스는 선수단에 대한 전권을 가졌다. 누구도 그에게 무언가를 강제할 권리는 없다."

"토요일에 감독, 선수단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구단의 전적인 신뢰를 전달했다."

"베니테스에겐 시간이 필요하다. 하루 아침에 모든 걸 해결할 수는 없다. 여기에 의문을 가진 이는 우리 중 아무도 없다. 또한 지난 2개월동안 부상으로 빠진 선수가 많았던 것도 배제할 수 없다."

"여러분은 모두 다른 이야기를 한다. 연초에 안첼로티를 지지한 것과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당시 언론에서는 1면에 안첼로티 이야기를 다루며 다음 경기에서 이기지 못하면 해임될 거라는 주장을 하지 않았나. 나는 그것이 오보라고 당시에 반박한 것 뿐이다."

"미래에 대해서는 이야기하기 어렵다. 나를 포함해 그 누구도 6개월동안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른다."

"일반적으로 레알 마드리드 감독 계약은 3년이다. 연장도 물론 가능하다. 감독 임기동안에 좋고 나쁜 일이 공존하는 것은 긍정적이다."

"대부분 상황에 대한 책임은 나에게 있다. 모든 걸 부정할 수는 없다. 알 권리를 주장하는 기자들에 대해서도 이해하며 존중한다. 내가 엘 클라시코 전날에 조르제 멘데스, 그리고 PSG 구단주 알 켈라이피와 오찬을 가졌다는 주장이 라디오 몬테카를로에서 나왔다. 사실 여부가 확인되거나 대조되지도 않은 내용인데, 그런 허위보도를 내놓는 사람들은 본인이 나보다 레알 마드리드에 더 큰 영향력을 가졌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크리스티아누는 결단코 내게 베니테스에 대해 이래라 저래라 요구한 적이 없으며, 다른 주장단 일원 또한 마찬가지이다. 내가 크리스티아누를 이적시키려 했다는 것 역시 거짓이다."

"이런 것들은 매일 반복된다. 나는 당신들을 믿은 나 자신에게 화가 났다. 모두 구단의 품위를 해치고 기반을 흔들려는 행위였고 나는 그 모든 것에 동조했다. 나는 이 순간부터 언론에 협조적으로 임하지 않을 것이다."

"언론의 관심이 쏟아지는 건 이해한다. 하지만 난 바르셀로나가 아슬레틱이나 셀타에게 똑같이 4실점을 하고 패했을때도 지금만큼의 반응은 보지 못했다."

"베니테스를 만나 전달한 건 나의 신뢰다."

"나는 항상 팬들을 존중한다. 모두 구단이 최선의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라는 이들이다. 또한 그들의 요구 수준을 이해하기 위해서도 노력한다. '플로렌티노 사임' 같은 걸개는 항상 마찬가지로 그곳에서 시작한다. 울트라 수르는 언제나 날 위협하며 매사에 반기를 드는 존재들이다. 나는 이런 극단주의자들이 경기장에 들어오지 않길 간절히 바란다."

"해결책은 단 하나, 베니테스. 그가 적임자다. 우린 그와 함께 해야 한다. 선수단과 이사회 임원들 모두 베니테스와 원활한 관계에 있다."

"내가 속한 이곳은 21만에 달하는 직원수와 3억 유로의 계약 규모를 가진 집단이다. 이사회와 임원이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가 외국인 인사로 인해 법규 해석에 혼란이 야기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 그것이 우리가 정한 원칙의 존재 이유다. 내일은 단기간에 걸친 사례 판결이 있는 날이며 우리가 항소하게 되면 대법원으로 올라가 최종 판결까지 아주 오랜 기간이 걸릴 것이다. 이로서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수요일에 (회장 선거에 관한)아무 일도 없을 거란 이야기다."
format_list_bulleted

댓글 42

arrow_upward 안첼로티: 나는 스타일이 없다 arrow_downward 이스코, 그에겐 가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