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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직이 가장 어려웠다

Elliot Lee 2015.11.12 11:23 조회 3,549 추천 10
Carlo Ancelotti spoke exclusively to Sportsmail about a range of topics including Chelsea's current situation

라 데시마로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었던 카를로 안첼로티가 영국의 데일리 메일(Daily Mail)과의 독점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첼시 생활등을 이야기 하면서 레알 마드리드 감독 시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안첼로티는 인터뷰에서 선수들과 강한 유대관계를 가지고 있었고 지난 5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를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일말의 슬픔과 실망감이 남아있다고 했다. 


레알 마드리드 감독 경질
경질은 감독이라는 직업의 일부이다. 그렇지만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경질된 것에 대해서 당신이 내게 물어본다면 나는 당신에게 옳지 못했다고 말할 것이다.

나는 정말, 정말 불행했다. 왜냐하면 선수들과 환상적인 관계를 맺고 있었기 때문이다. 레알 마드리드를 훈련시키는 것을 정말 나는 즐겼다. 그들은 정말 진지했고 진정한 프로였다. 첼시시절보다 더 크게 실망했다.


호날두
진정으로, 최고이다. 나는 영화를 보았다. 그리고 괜찮은 영화였지만 그가 얼마나 프로정신을 가지고 있는지 보여주지 못했다. 우리가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 출전하고 복귀하면 새벽 3시정도가 되는데 호날두는 집으로 곧바로 가지 않는 선수였다. 대신에 그는 다음 경기를 위해 회복을 도울 수 있는 아이싱을 하기 위해서 훈련장으로 향했다.

The Italian coach won Real Madrid's 10th European Cup in 2014 but was sacked just 12 months later

프로정신이 뛰어난 선수단
선수단으로 말하자면 매우 프로정신이 뛰어났다. 카시야스 모드리치, 그리고 베일도 포함해서 말이다. 베일은 조금 힘들었는데 왜냐하면 내가 선수들과 스페인어로 대화를 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그는 좋은 사람이다.


가장 어려운 레알 마드리드 감독직
들어봐라 당신은 결과를 바탕으로 판단할 것이다. 그렇지만 매년 우승할 수 없다. 특히 바르셀로나와 같이 세계 최고의 구단이 있다면 더욱 그렇다. 거기에 매우 경쟁력 있는 아틀레티코도 있다.

마드리드 감독직은 가장 어려운 일이었다. 밀라노 시절보다 더 많은 압박감이 있었다. 2005년에 리버풀에게 진 것이 최악의 경험이냐고? 아니다. 마드리드 데르비에서 4-0으로 패배한 것이다. 그 시즌에 우리는 22승을 했지만 2월 7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4-0으로 지면서 모든 것을 잊혀지게 만들었다.

만약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이 우승을 하지 못한다면 경질당할 것이다. 나는 경질 1년 전에 라 데시마를 이룩했기 때문에 그렇지만 이미 이 일을 할 때부터 알았다. 마드리드와 계약을 하지 않을 수도 있었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구단이다.


이미 느끼고 있던 경질
회장과 총괄부장이 (발데바베스의 훈련장으로) 나를 보러 온다는 것을 알았을 때, 올 것이 왔다는 것을 알았다. 그들은 미래에 대해서 나에게 말하지 않았다. 나는 이런 일이 올지 눈치 챘다.

나는 왜 그런 결정을 내려야하는지 물어보지 않았지만 그게 나이다. 나는 차분하게 있는 것을 좋아한다.

With three Champions League titles to his name, Ancelotti is only matched by Bob Paisley in Europe

채찍은 없지만 냉정함은 있는 관계
나는 채찍을 절대로 사용하지 않는다. 선수들과 물론 문제가 있었다. 선수들 중에 내 전 수석코치였던 폴 클레멘트에게 '꺼져버려(fucking off)'라고 말했었는데 나는 그런 말을 한 선수들에게 더 이상 나를 위해 경기에 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그들은 구단에 이적요청을 했어야 했다.

나는 감독이다. 선생님이다. 그리고 나는 선수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이 일의 최고의 부분이다. 그렇지만 나도 선수였고 그 일을 기억하고 있다.

나는 감독이고 그들은 선수들이다. 그리고 나는 힘을 가지고 있다. 만약 내가 새벽 6시에 훈련한다고 하면 그들은 따라야한다. 이렇게 말하면 사람들은 내가 저 위에 있고 선수들은 저 아래 있는 상하관계로 생각하는데 그 의견에는 동의하지 않는다.

관계에 있어 선수들과 동일한 관계이기를 원한다. 물론 나는 권한을 가지고 있지만 경기 밖에서는 다르다. 그리고 어떤 구단에서는 이를 약점으로 간주하기도 한다. 


복귀
나는 세계에서 여러 제안을 받았지만 나는 1년 정도 휴식을 원한다. 시즌 중간에 들어간 경험이 3번있다. 유벤투스에서 2월에 감독직을 시작한 적이 있고 밀란과 파리에서 11월에 감독직을 수행하기 시작한 적이 있었는데 모두 다 좋지 않았다. 

그래서 1년을 쉬고 싶은 것이다. 만약 여름에 구단을 찾는다면 훌륭할 것이다. 만약 찾지 못한다면, 다음 시즌 중에 일자리를 찾는 것을 고려해봐야 하겠지만 지금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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