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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일요일 2시

부상의 역병, 유소년 출신 전성시대 열어

Elliot Lee 2015.11.02 13:29 조회 2,544 추천 2

지난 시즌에 이어 부상의 여파에 신음하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웃음을 짓는 선수들이 있다. 여러 핵심 선수들이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됨에 따라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 출신 선수들이 대거 기용되는 기회를 받으며 반사 이익을 누리고 있다고 스페인의 아스(AS)가 보도하였다.

지난 라스 팔마스 전 같은 경우 경기가 종료 될 때, 총 6명의 구단 유소년 출신 선수들이 경기장 위에서 있었다. 오랜만에 라 리가로 복귀한 라스 팔마스를 상대로 보르하 마요랄과 키코 카시야가 데뷔전을 가졌다. 라파 베니테스 감독 체제 출범 이후, 알바로 아르벨로아, 다니 카르바할, 카세미루, 데니스 체리셰프, 마르코스 요렌테, 루카스 바스케스, 헤세 로드리게스, 그리고 나초 페르난데스와 같은 유소년 출신 선수들이 경기에 출전하게 되었고 1군에 유소년 출신 선수들이 이렇게 대거 포진하게 된 것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아주 오랜만에 있는 일이다.

레알 마드리드 선수 출신이며 유소년 지도자 경력을 가지고 있는 베니테스는 유소년 출신 선수들을 잘 활용하고 있으며 당장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선수는 없지만 카르바할, 카세미루, 헤세, 그리고 나초를 위시하여 1군 내에 있는 유소년 출신 선수들은 조금씩 그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데 주력하고 있다.

독수리 군단(퀸타 델 부이트레)시대에 비견되는 유소년 출신들의 시대가 도래할 수 있을지 아직 모르지만 기대를 해볼만 하다. 위기는 누군가에게 기회이며 새옹지마의 순간이 될 수 있다. 그리고 핵심선수들의 부상이라는 화가 유소년 출신의 성장이라는 복으로 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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