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_list
오사수나일요일 2시

레알 마드리드, 오사마 압둘 무센 초대

M.Salgado 2015.09.17 23:03 조회 3,536 추천 6


레알 마드리드가 오사마 압둘 무센 가족을 그라나다 전에 초대했다.

압둘 무센은 시리아의 데이르에조르를 지휘하던 감독으로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 일명 IS의 횡포를 피해 가족과 함께 유럽으로 떠난 시리아 난민이다. 하지만 난민 입국을 거절하던 헝가리 경찰을 피해 도주하다 헝가리 촬영 기자 페트라 라즐로가 건 발에 넘어지는 장면이 그대로 화면에 포착되어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안타까움의 목소리가 계속된 가운데 압둘 무센에게 손을 내민 것은 스페인이었다. 스페인 국립 축구코치센터, CENAFE(Centro Nacional de Formación de Enterenadores)는 압둘 무센이 스페인 축구계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임을 밝혔다. 압둘 무센은 새로운 직장을 구할 때까지 CENAFE의 보호아래 스페인 헤타페에서 살게 된다.

한편 희소식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레알 마드리드 역시 이번 주말 그라나다 전에 압둘 무센 가족을 초대했다. 미겔 앙헬 갈란 CENAFE 회장은 압델 무센과 어린 아들 모두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를 보는 것이 꿈이었음을 밝혔다. 이어 갈란 회장은 압둘 무센이 스페인어를 배워 스페인 비자를 얻는 것부터 시작할 것임을 전했다.
format_list_bulleted

댓글 27

arrow_upward 2015 소시오 총회: 토요일 개최, 관건은? arrow_downward [Medical Report] 가레스 베일, 왼쪽 종아리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