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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언론: 베니테스 마드리드, '0-0의 제왕'

Elliot Lee 2015.08.24 14:53 조회 2,549 추천 1
Cristiano Ronaldo se lamenta después de caer en el área del Sporting en una jugada en la que pidió penalti

스페인의 아스(AS), 마르카(Marca), ABC, 카데나 코페(Cadena COPE)등의 현지 언론들은 레알 마드리드가 스포르팅 히혼과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두면서 라파 베니테스 체제의 공격력과 득점력 한계에 대해서 지적하고 나섰다.

ABC는 메디아푼타로 나오는 가레스 베일의 퍼스트 터치가 이전보다 나아졌으며 양 측면의 도움을 주고 받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압박으로 인해 좁은 공간에서 활동해야 하는 메디아푼타의 기본적인 역할을 하고 있지 못하다고 지적하였다. 무엇보다도, 전진성이 없고 등을 지거나 공을 뒤로 돌리는 것 이외에 특별한 역할을 하지 못했다고 말하며 베일의 혁명적인 경기운영 결정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전술적으로 어떻게 이끌어낼 수 있는지에 대해서 의문점을 던졌다. 베일의 메디아푼타는 실험 시작부터 반대의견이 많았으며 여러가지 실험을 하는 프리시즌 기간동안 부정적 시각은 줄어들지 않아왔다. 그렇지만 베니테스는 개막전에 베일을 메디아푼타로 기용하였다.

마르카는 스포르팅 히혼 전 직후 레알 마드리드가 '0-0의 제왕들(Reyes del 0-0)'이라고 하며 한껏 비아냥이 감긴 제목으로 마드리드의 득점력을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러한 득점력 저하가 시즌 초반 선수들에게서 나올 수 있는 모습이라고 하면서도 전체적인 득점력의 문제가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베일의 부정확성에 대해서 지적을 하였다.

카데나 세르는 베니테스가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벤치에 앉혀놓았지만 헤세에 대한 신뢰를 굳건히 하지 못하고 결국 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빠르게 헤세와 교체를 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베니테스는 다닐루와 카르바할, 이스코와 코바치치를 교체하였는데 전술적으로 사실상 오판을 경기 시작부터 하였던 것이 아니었나가 의심스러울 정도였다.

엘 콘피덴시알은 베니테스 마드리드가 '형편없는 시작'을 하였다고 하며 혹평을 하였다. 그러면서 부상으로 스포르팅 히혼 전에서 제외되었던 카림 벤제마가 복귀하여 레알 베티스 전에 출장하게 된다면 '호날두에게 패스를 하고 공간을 만들어 주는' 벤제마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아스는 사설을 통해 베니테스 마드리드가 출범한 이래로 9경기를 치루었으며 이중 5 경기에서 무득점을 했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고르지 못한 득점력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프리시즌동안 AS로마, AC 밀란, 바이에른 뮌헨, 그리고 발레렝가와의 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하지 못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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