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인터뷰 모음: 라울, 카를로스, 지단, 카시야스, 그라베센, 구티

라울: 각자 헌신과 결속력을 갖고 일할 필요가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카피탄 라울 곤살레스 블랑코는 "각자 헌신과 결속력을 갖고 일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좋은 시즌이 되기 위해 '팀 플레이'가 필수라는 결론을 내렸다.
"괴로운 두 시즌이었다는 것을 안다. 우승을 목표로 싸워야 한다. 새로운 유니폼으로 싸우는 큰 기쁨, 클럽의 엠블렘을 지키는 의욕과 함께해야 할 것이다." (7월 14일 라울 곤살레스, 05/06 유니폼 프레젠테이션 특별실)
호베르투 카를로스: 호빙유 영입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
레알 마드리드의 호베르투 카를로스는 '오 에스타도 지 상 파울루'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호빙유를 원한다면, 레알 마드리드는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하며 호빙유의 영입을 촉구했다.
또한 호빙유가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할 경우 어떤 도움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호빙유가 마드리드에 오면 좋은 장소나 사람을 소개해 주고 싶다. 그리고 팀에 곧바로 적응할 수 있도록 뭐든지 돕고 싶다. 적응하면 편한 마음으로 뛸 수 있으며, 팬들의 애정을 얻는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최근 두 시즌간 우승은 한 번도 없었지만, 이번 시즌은 꼭 만회하겠다. 다시 한번 세계 챔피언으로 부활하고 싶다. 리가, 챔피언스 리그, 코파 델 레이 모두 제패하고 싶다." (7월 13일 호베르투 카를로스, 마드리드)
지단: 최근 두 시즌은 사고였다
레알 마드리드의 지네딘 지단은 '르 퀴프'와의 인터뷰에서 "다음 시즌을 향해 의욕적이다. 최근 두 시즌동안 있었던 일은 사고였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 물론 두 시즌간 우승이 없는 일도 프로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것이지만, 앞으로 훌륭한 시즌을 보내 그것을 잊은 채 팀을 떠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자신의 체력적인 문제도 인정했다. "벤치에 앉는 것은 그리 큰 문제가 아니다. 50퍼센트로 60경기에 나오는 것 보다는 100퍼센트로 30경기에 나오고 싶다. 룩셈부르고 감독은 감독은 내게 수비적인 의무를 줄이고 보다 자유롭게 뛰게 할 것을 약속해 주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날 신뢰해주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로 온 선수들은 지금까지 많은 것을 차지해 왔다. 아마 마음 어디선가 만족을 느끼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 배고픔을 되찾아야 한다. 난 300퍼센트 집중하는 자세로 이번 시즌에 임할 생각이다. 레알 마드리드에 왔을 때 모든 사람들이 나의 이적료만을 얘기했지만, 난 진심으로 원했던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리가 우승컵도 들었다. 후의 두 시즌은 분했지만 내게는 아직 두 시즌의 현역 생활이 더 남아 있다. 마지막 두 시즌을 최고의 시즌을 보내 빛내고 싶다." (7월 13일 지네딘 지단, 마드리드)
카시야스: 세 시즌간 우승컵이 없다고 말할 수는 없다
레알 마드리드의 이케르 카시야스는 팬들에게 세 시즌이나 우승컵이 없이 실망을 안겨줄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우리가 바라는 것은 임무를 훌륭히 완수하는 것, 출전하는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 그리고 팬들을 즐겁게 하는 것이다. 세 시즌간 우승컵이 없다고 말할 수는 없다. 3개의 타이틀을 목표로 침착하게 일할 필요가 있다."
또한 곧 자신의 재계약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잔류가 불투명해 미래를 걱정하고 있는 선수들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각자 자신의 미래나 관심사등 자기 자신을 봐야 한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팀이고 조직이다. 최종적으로는 일치단결해 전체를 봐야한다."
한편 이번 시즌부터 레알 마드리드 A팀에서 뛰게 될 디에고 로페스에 관해 "디에고는 훌륭한 시즌을 보냈다. 경쟁은 환영한다. 특히 유스팀 출신 선수끼리의 경쟁이라면 최고다. 유스팀 출신 선수가 A팀에 올라오는 것은 기쁜 일이다."고 승진을 축하했다.
(7월 11일 이케르 카시야스, 마드리드)
그라베센: 나와 같은 포지션의 보강을 환영한다
레알 마드리드의 토마스 그라베센은 'BT'와의 인터뷰에서 자신과 같은 포지션에서 뛰는 파블로 가르시아의 영입을 환영했다. "가르시아의 합류는 경쟁이 아닌 도움이라고 생각한다. 시즌 70경기에 모두 출장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때문에 나와 같은 포지션의 보강을 환영한다."
(7월 9일 토마스 그라베센, 마드리드)
구티: 타클럽과 접촉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호세 마리아 구티는 다음 시즌에 좀 더 뛸 수 있는 팀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에 잔류할 경우에도 우승을 원한다고 말했다.
"보다 더 많은 출장 시간을 위해 타클럽으로 이적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지만, 레알 마드리드에서 남은 계약을 완수해 우승을 목표로 하고 싶다는 기분도 있다. 레알 마드리드와 같은 세계 최고의 팀에서 계속 뛰는 것도 매우 큰 영광이다. 클럽과 나에게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클럽이 있다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지도 모르지만, 그렇지 않다면 잔류해 우승을 목표로 하고 싶다." (7월 9일 호세 마리아 구티, 마드리드)
한편 "의지가 없는 선수는 떠나라."라는 룩셈부르고 감독의 발언에 대해 "알 것 같다. 최고의 선수가 모인 클럽의 감독으로 매주 3개의 대회를 준비하면서 선수 선택이나 전략을 가다듬는 일은 쉬운 것이 아니다. 룩셈부르고 감독과의 관계는 좋다. 자신의 신념을 전하는 자유는 감독에게도 있다."고 답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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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펠레제자호두o 2005.07.14흐뭇하게 읽다가 마지막 구티에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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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위정 2005.07.14정말요--;;;건데 앞에 선수들 정말 듬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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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마드리드 2005.07.14어머 구티..가지마..
지단 인터뷰가 맘에 드네..아무래도 지난 두시즌간 예전보다 수비에 좀 신경쓰는것 같았지만 그래도 클래스는 여전하니..
라울도..이번엔 피치치다!! -
KillerZizou 2005.07.14왜 자꾸 눈에서 땀이 나는지…
그러나 우리는 배고픔을 되찾아야 한다.
↑가슴에 너무 와 닿네요 -
¡Muy Bien! 2005.07.14구티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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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슬머리라울 2005.07.15구티야...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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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dinand 2005.07.16아이구 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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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잉 2005.07.25구티 가지마요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