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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일요일 2시

크로스, 베일의 손을 무시해?

Elliot Lee 2015.08.06 14:26 조회 3,877 추천 2



레알 마드리드가 바이에른 뮌헨과의 아우디 컵 결승전에 출전했던 토니 크로스가 구설수에 올랐다. 오랫동안 몸담았던 바이에른의 홈 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이 경기에 선발 출전한 크로스는 71분만에 다닐루와 교체되어 벤치로 가게 되었다.

이 때 이 날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가레스 베일이 크로스에게 손을 내밀며 수고했다는 제스처를 했지만 이를 무시하고 크로스가 걸어간 것에 대해 여러 언론들이 추측성 기사를 냈다. ABC는 크로스가 독일 팬들에게는 손인사를 하고 또 감독과는 악수를 했다며 단순히 그가 베일을 못봤을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고 했다. 아스(AS)는 '크로스와 베일의 신기한 장면'이라고 하며 마르카(Marca)는 베일이 크로스와 서로 비행기 안에서 손바닥을 치며 인사하는 모습을 트위터를 남겼다고 하면서 별일 아니라는 반응을 보였다.  

크로스는 딱히 이 일에 대한 해명은 안했다. 바이에른을 떠나고 처음 돌아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인상적이지 못한 경기를 펼쳤던 점에 마음에 드는 복귀전은 아니었을 것으로 보인다. 크로스와 베일 사이가 대외적으로는 딱히 좋고 나쁜 관계가 아니라는 점에서 보지 못하고 지나쳤을 가능성이 농후하며 언론은 이러한 일을 크게 해석하는 '꿈보다 해몽'식 추측성 기사로 크로스의 행동을 풀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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