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_list
오사수나일요일 2시

[La Fabrica] 30여명의 유소년 선수들, 새로운 둥지 찾아 대이주

Elliot Lee 2015.08.03 15:19 조회 2,296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를 포함한 구단 유소년 하부조직 소속 선수들이 대거 이적을 하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모델로 바이에른(Modelo Bayern)'이라는 유소년 조직 개편 정책으로 인해 지난 7월 1일, 유소년 양성에 큰 도움이 되지 않고 경제적 손실을 끼쳤다고 평가되었던 레알 마드리드 C가 공식 해체되면서 레알 마드리드 소속의 유소년들이 대이주를 하기 시작하게 되었다.

약 30명 이상의 유소년 선수들은 발데바베스라는 둥지를 떠나 새로운 여정 길에 올랐으며 카스티야의 선수들도 대거 구단을 떠나게 되었다. 

1군에 이름으로 올렸던 지네딘 지단 카스티야의 3개 기둥이었던 메드란, 디에고 요렌테, 그리고 부르기를 포함한 많은 선수들이 1군이나 카스티야에 잔류하지 않고 다른 구단으로 임대나 바이백이 있는 완전 이적을 할 것으로 보인다. 메드란은 헤타페로, 디에고 요렌테는 라요로, 부르기는 각각 임대이적했다.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다시 구단으로 복귀한 1군의 루카스 바스케스의 사례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는 유소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고 마르카는 전했다. 부르기는 바스케스와 마찬가지로 약 500km가 떨어진 바르셀로나의 에스파뇰에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로의 금의환향을 꿈꾸게 될 것이라고 했다.

호세 로드리게스는 터키의 갈라타사라이로, 아구사와 베나벤테는 잉글랜드 풋볼 리그 챔피언쉽의 밀턴케인스 던스 FC(MK Dons FC)로 이적하게 되었다. 데릭 도한 잉글랜드의 볼튼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

레알 마드리드는 바이백이 포함이 된 완전 이적과 임대를 통해 유소년 출신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잡을 수 있고 카스티야보다 조금 더 경쟁력 있는 구단에서의 경험을 통해 선수들의 성장을 도모하는 방식을 주로 채택하고 있다. 지난 시즌 바이백으로 돌아온 다니 카르바할과 라파 베니테스 체제에서 다시 구단으로 복귀한 카세미루, 체리셰프, 그리고 루카스 바스케스와 같은 길을 이들이 걸어가는 것은 이제부터의 성장세에 달려있기에 레알 마드리드에서 그들의 미래가 끝났다고 아직 할 수 없다.
format_list_bulleted

댓글 11

arrow_upward [Pre-Season] 아우디컵 소집 명단 arrow_downward 페레스, 데 헤아 영입 위해 멘데스 결혼식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