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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데고르, 난감한 상황

토티 2015.08.01 15:40 조회 3,952 추천 1

마르틴 외데고르의 올 여름 거취와 입장이 애매모호해졌다. 계약 상으로 이미 퍼스트 팀 진입이 확정되어야 했던 현 상황에 선수와 구단 측의 입장이 첨예하게 갈리고 있기 때문이다.

구단은 지난 겨울 다수 명문 구단들과의 경쟁을 뚫고 외데고르 영입전에 승기를 잡으면서 6년 계약과 함께 6개월(반 시즌) 간 카스티야 경기 투입, 이후 오는 2015/2016 시즌부터 퍼스트 팀 일원으로 합류시키는 조건을 제의했고 그렇게 이적은 성사되었다.

만약 퍼스트 팀 진입이 불가능하다면 외데고르는 타 구단으로 임대 이적을 떠나야 하는 상황이다. 구단은 극히 제한될 출전 시간과 입지에 우려해 임대처를 모색하고 있지만 이 역시 여의치 않을 경우 1년 더 지단 감독의 지도(카스티야)를 받아보자는 입장이다. 무조건적인 임대가 우선이 아닌 꾸준한 출전 기회를 통해 경험과 기술적 성장을 도모해야 한다는 것, 무엇보다 선수의 성장이 우선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외데고르 측은 카스티야 행은 '절대 거부'를 천명하고 있다.

최근 외데고르의 친아버지인 Hans Erik Ødegaard는 공개적으로 아들의 카스티야 행에 비판하는 입장을 취하면서 선수에게 필요한 것은 수준 높은 무대에서의 경험이라며 주장하기도 했다.

계약과 명확히 나뉘는 양 측의 입장으로 얽힌 현재의 상황이 어떠한 국면으로 접어들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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