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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고: 이 꿈을 시작하고 싶다

MacCa 2005.07.03 01:22 조회 8,242
레알 마드리드와 5년 계약에 합의한 카를로스 디오고가 Realmadrid.com과 전화 인터뷰에 응했다. 21살의 우루과이 청년에게 레알 마드리드 입단이란 어떤 의미로 다가오나. "꿈이다. 또 세계 최고의 클럽에 도달했음을 의미한다. 이탈리아 클럽에서 강한 제의가 있었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알고부터 그것은 생각하지 않게 되었다. 게다가 난 스페인 리그의 숭배자니까." 스페인 국내의 대부분은 당신을 잘 모른다. 어림에도 불구하고 리베르 플라테와 우루과이 대표팀에서 선발 출장하는 필수적인 존재가 되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에서 뛸 때 더 큰 압박이 있지 않을까. "존재는 알지만 걱정하지 않는다. 그것을 아니까 더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리베르 플라테와 같은 빅클럽이나 우루과이 대표팀에서 뛰며 압박이란 것에 대해 완벽히 알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우루과이의 전설 엔조 프란체스콜리는 당신을 테크닉으로 사람을 매혹시키는 초특급 유망주라고 말했다.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나. "내 목표는 팀이 볼을 소유하고 있을 때 득점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것, 그리고 공수에 걸쳐 상대팀과 격렬하게 부딪히는 것이다. 어쨌든 프란체스콜리가 나에게 그런 말을 한 것은 과분한 일이다." 프란체스콜리가 당신을 리베르 플라테로 데려갔다는 것이 사실인가. "파코 카살(에이전트)과 엔조는 내가 페냐롤에서 리베르로 이적할 당시 책임자 역할을 했다. 리베르에서는 특별한 대우를 받으며 회장이나 동료 선수 전원이 잘해주었다. 레알 마드리드 이적도 기쁘지만 리베르에서 만든 추억은 언제나 간직할 생각이다." 1980년대 중반, 빅토르 우고 디오고는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나와 전혀 지치지 않는 모습의 오버래핑으로 우루과이 팬들을 매료시켰다. 바로 그 디오고가 자신의 아버지라는 것은 어떤 영향을 주나. "내겐 메리트다. 아버지는 나와 같은 포지션에서 뛰었으며 굉장히 좋은 플레이를 했으니까. 아버지의 조언은 무엇이든지 큰 도움이 되었다. 또 집으로 돌아오면 아버지와 훈련했던 것을 빼놓을 수 없다. 또 내겐 제일 어려운 선생님이기도 했다." 카푸나 하비에르 사네티를 존경한다던데. "맞다. 내가 존경하는 선수들이다. 내가 항상 뛰어온 포지션의 세계 일류니까. 그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스페인에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나. "큰 문제는 없다고 본다. 지난 2월 우루과이에서 아르헨티나로 떠났을 때도 두 달 만에 내 집에 있는 기분이 들었으니까. 내가 사는 곳이 내 집이다. 물론 가족들이 그리워지겠지만..." 스페인에서는 파블로 가르시아와 같이 우루과이 출신 선수들의 정신력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그에 대한 생각은. "경기에 나설 때 우루과이 선수들만의 특징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우리는 지는 것이 싫다. 격렬하게 싸우고 싶으며,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호나우두, 베컴, 지단, 라울등 클럽의 스타 선수들과 얼굴을 마주보며 뛰게 될 느낌은 어떨까. "풍성하다. 이 꿈을 시작하고 싶다. 물론 평범하지는 않지만, 궁극적으로는 축구 선수들의 모임 이상의 의미는 없다." 당신이 잘 알고 있는 파블로 가르시아를 소개해 준다면. "파블로는 훌륭한 동료고 성격도 최고다. 내게 있어 이번 도전을 그와 함께 한다는 것은 정말 럭셔리한 일이다. 선수로서 뛰어날뿐더러 팀의 지주로서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으니까." 카를로스, 시간을 내주어 감사합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도전이 성공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하루 빨리 여러분과 함께할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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