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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포르투 측에 카세미루 복귀 통보… 위약금까지?

토티 2015.06.02 19:33 조회 3,378 추천 1

포르투에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카세미루가 꿈에 그리던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될 가능성이 현재로선 매우 유력하다. 마르카(MARCA)는 금일 보도를 통해 구단이 지난 주말, 포르투 측에 카세미루를 복귀시키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으며 임대 계약 당시 체결한 완전이적조항을 파기하기 위한 위약금까지 지불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포르투는 지난 금요일(29일), 구단 공식 성명을 통해 카세미루의 완전이적조항 권리를 행사하겠다는 뜻을 공표했고, 선수의 원소속팀인 마드리드는 그로부터 1주 이내인 6월 5일까지 답변을 줘야 하는 상황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마드리드는 포르투가 의무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완전이적조항을 무력화시키기 위한 위약금으로 750만 유로를 포르투 측에 지불해야 하며, 보도에 따르면 선수를 복귀시키기 위한 모든 합의가 현재 끝난 상황이라고 한다.

다소 복잡한 임대 계약 내용을 정리해보면, 마드리드는 이미 지난 여름에 포르투에게 쥐어준 완전이적조항으로 인해 '임대'라는 이적 형태에도 불구하고 카세미루를 복귀시키기 위해 의무적으로 750만 유로를 지불해야 하며, 만약 선수를 복귀시키지 않는 상태에서 포르투가 아닌 타 구단으로 선수를 팔 경우엔 포르투 측에 위약금으로 750만 유로의 2배인 1,500만 유로를 지불해야 한다.

지난 한 시즌 간 포르투의 주전 미드필더로 맹활약을 펼친 카세미루가 결코 적지 않은 수업료까지 감수하기로 한 구단의 신뢰에 보답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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