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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일요일 2시

이야라와 코엔트랑, 라파와 함께하길 원해

M.Salgado 2015.05.28 20:46 조회 2,254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 부임설로 인해 벌써부터 설레는 선수들이 나타났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MARCA)는 금일 보도를 통해 이적을 준비 중이던 몇 선수들이 잔류를 원함을 전했다. 그 주인공들은 아시에르 이야라멘디와 파비우 코엔트랑이다. 지난 시즌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체제에서 자리를 잡지 못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이적이 유력하던 두 선수다.

사비 알론소의 후계자는커녕 중원의 짐이 되어버린 이야라는 지난겨울 이적 시장에 아슬레틱 빌바오의 이적이 점쳐질 만큼 팀에서의 입지가 흔들렸다. 또한 안첼로티 감독은 루카 모드리치의 공백을 수비수인 세르히오 라모스로 메우는 등 기자회견장에선 언제나 칭찬일색이지만 막상 경기장의 모습을 본다면 사실상 이야라에 대한 기대를 접은 상태였다.

보도에 따르면 이야라는 다음 시즌에도 안첼로티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상태라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생각이었다. 하지만 안첼로티 감독이 자리에서 해임당하면서 이야라의 미래는 변했다. 베니테스 감독이 이야라의 가능성에 걸어보기로 한 것이다.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는 레알 소시에다드의 1,500만 유로짜리 이적 제안을 거절했다. 이야라는 넥스트 알론소가 될 때까지 도전을 멈추지 않을 생각이다.

한편 코엔트랑의 경우는 희한하다. 코엔트랑은 몇 시즌 전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된 영입대상이었다. 코엔트랑은 언제나 맨유행을 기대했고 여러 언론들 역시 맨유행을 공식 발표만 없었지 공공연한 사실로 받아들였다. 하지만 루이스 판 할 감독 부임과 함께 맨유가 개편에 성공함에 따라 코엔트랑은 걱정하기 시작했다. 달레이 블린트, 루크 쇼, 여기에 마르코스 로호까지 레프트백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들이 다수 포진해있으며 모두가 돋보이는 특징을 지닌 선수들이다. 보도에 따르면 코엔트랑은 맨유로 이적해봤자 레알 마드리드에서 얻었던 출전시간과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게다가 코엔트랑의 잔류에는 레알 마드리드가 노리던 레프트백 호세 루이스 가야가 소속팀 발렌시아와 재계약을 맺은 것도 한몫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더 이상 백업 수비진에 많은 돈을 투자할 생각이 없다. 결국 레알 마드리드는 다시 코엔트랑에게 손을 내밀었다.

물론 코엔트랑의 미래는 확실히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베니테스 감독의 확답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과연 ‘로테왕’마저 투지의 코엔트랑을 포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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