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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일요일 2시

안첼로티, 포커페이스로 일관하다

Elliot Lee 2015.04.22 14:56 조회 2,852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인 카를로 안첼로티의 전술이 언론을 통해 아틀레티코와의 챔피언스 리그 8강 2차전 바로 직전에 공개되었다. 스페인의 Marca는 안첼로티가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3-5-2와 같은 공격적인 전술을 대신 기존에 사용했던 전술들을 택하면서 2차전에 무리수를 두지 않을 것으로 Marca는 예측하였다. 부상으로 베일과 벤제마가 이탈해 선수 구성이 상대적으로 용이한 4-4-2을 염두하고 있지만 그래도 안첼로티의 안정제일주의 성향상 4-3-3를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고 Marca는 보도하였다. 안첼로티는 최근 전술의 유연성이 없고 로테이션 활용을 하지 않으면서 그의 선택으로 인해 팀을 부상과 경기력 저하를 야기하고 있지 않냐는 비판에 시달리기도 하였다.

이미 언론을 통해 노출된 사진으로 안첼로티가 이전과 같은 4-3-3을 쓸 것이라고 보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안첼로티에게 이것은 큰 타격이 아니다. 안첼로티의 전술적 선택은 '고정'에 가깝기 때문이다. 다만, 안첼로티가 이번 아틀레티코와의 경기만을 위하여 고식지계를 내놓는다면 오히려 아틀레티코는 당황하게 될 것이다.

이번시즌에 레알 마드리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많이 상대했지만 단 한번도 아틀레티코를 상대로 무승이라는 점과 챔피언스 리그 4강 진출이 달려있다는 사실에 안첼로티는 어느 때보다도 승리의 부담을 가지고 이 경기에 임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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