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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라모스, 경기 후 인터뷰

M.Salgado 2014.09.18 21:48 조회 3,133 추천 3


세르히오 라모스 경기 후 인터뷰(마르카)

골키퍼 문제
앞으론 골키퍼 문제에 대해선 이야기하지 않겠다. 대중에게 노출되기 때문이다. 대중은 무엇이든 가치를 정하고 판결을 내리곤 한다. 우리는 그런 이야기에 대해서 가만히 존중하는 것 외엔 할 수 있는게 없다. 나는 마드리디스타인 동시에 이케르의 동료다. 그의 삶과, 정체성을 위해서라도 그런 야유와 모욕은 일어나선 안 되는 일이었다.

당신네들은 하고 싶은 것들을 할 뿐이고 이케르는 전부 인정했다. 하지만 난 아니다. 내가 그런 이야기를 들었다면 분명 기분이 나쁠 것이다. 하지만 베르나베우에선 그런 일이 일어나고 말았다. 팀 내 가장 큰 존재에게 말이다. 개선을 부탁한다. 여러분이 레알 마드리드에 조금이라도 더 성원을 보내준다는 건 그런 일이다.

나쁜 흐름을 끊었다
이제 연승의 기운을 타야한다. 정신적인 재무장이 필요했다. 축구가 좋은 점은 실수로부터 배울 수 있고 훈련을 통해 언제나 발전하도록 노력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문제를 훈련을 통해 보완할 수 있다. 우린 우리 팀에 좀 더 자신감을 가져야한다. 우린 결승까지 가 UEFA 챔피언스리그 타이틀을 거머쥐어야만 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자신감을 갖고 임할 필요가 있다.


베르나베우 관중들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풀고 즐거움을 얻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을 텐데 지난 몇 주간은 즐겁게 경기장을 나가지 못했을 거다. 그래도 우리에게 좀 더 존중을 보이길 바란다. 야유 소리가 들려오든 아니든 우리는 아무 말도 않는다. 부디 매 경기마다 응원과 환호를 부탁한다.

프리킥 홈런
오늘 경기의 오점이다. 부끄럽다. 막판에 골키퍼가 내 쪽으로 움직이기에 훈련에서 그래왔듯이 방향을 바꿔 벽을 넘겨볼 생각이었다. 크리스티아누가 찼으면 그냥 넣었을 텐데 나는 골키퍼가 움직이니 판단을 잘못한 것 같다. 그래도 연습 때는 몇 번 성공도 했었다. 물론 경기서 성공시킨 적이 없으니 아무도 믿지 않겠지만 말이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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