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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이에로, 레알 마드리드로 다시 돌아오다

Pele 2014.07.15 17:25 조회 4,799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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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전설 페르난도 이에로가 다시 마드리드의 잔디를 밟게 되었다.

얼마 전 지네딘 지단의 뒤를 이어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휘하의 차기 수석 코치로 낙점된 페르난도 이에로가 팀의 14/15 시즌 첫 훈련에 모습을 드러냈다. 오전에 신체검사를 마친 팀원들은 가볍게 공을 다루는 훈련을 마친 후 피지컬 훈련까지 소화했으며, 이에로는 이 모든 과정을 감독했다.

1989년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가 된 이후 14년간 구단을 위해 헌신한 이에로는 센터백과 미드필더를 오가며 601경기 출장 127골 득점이라는 대기록을 남겼다. 마놀로 산치스가 나이로 인해 벤치로 내려간 이후 수 년간 팀의 실질적인 제 1주장을 맡은 이에로는 스페인 대표팀 선수로서도 주장직을 맡아서 89경기 29골을 기록하며 한때 대표팀 역대 최다 골기록을 수립하기도 했다.

2003년 계약 만료로 인해 팀을 떠난 이에로는 카타르의 알 라얀과 잉글랜드의 볼튼 원더러스를 걸쳐 2005년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스페인 축구 연맹의 스포츠 부장으로 재임한 이에로는 11/12 시즌 동안 말라가의 제너럴 매니저 직을 역임했으나 구단 경영진과의 문제로 인해 한 시즌만에 사임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13/14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이에로는 "안첼로티의 조용함과 노련함, 메세지가 마음에 든다. 때때로 특별한 팀은 잡음이 생기기도 하지만 안첼로티는 묵묵히 전진하고 있다."라며 감독의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리고 약 한달 반이 지난 후 이에로는 드디어 옛 고향으로 되돌아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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