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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디라, 재계약 제의 거절…이적 시장에

M.Salgado 2014.07.10 16:29 조회 7,511 추천 3


케디라의 마드리드 생활은 끝이 났다.

미드필더 사미 케디라의 마드리드 생활은 4년만에 끝이 났다. 스페인 엘 콘피덴시알은 케디라가 구단의 재계약 제의를 거절했음을 알리며 이별을 예고 했다.

2010년 7월 31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주제 무리뉴 당시 감독이 이끌던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한 케디라는 무리뉴 체제의 황태자로 불리며 맹활약했다. 지난 여름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4000만 유로의 이적료로 영입을 원했지만 구단이 거절하는등 주가가 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기세등등하던 케디라는 지난해 10월 구단의 초기 재계약 서류를 되돌려보냈다. 하지만 11월 무릎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면서 모든 것이 꼬였다. 반년을 부상자신세로 보내면서 연봉 대폭 인상은 커녕 주전 경쟁조차 힘겨워졌다. 케디라는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최근 루이스 구스타부와 같은 이름이 오르내리는 것은 이 때문이다. 또한 엘 콘피덴시알은 케디라는 이미 마음을 굳혔으므로 월드컵에서의 활약이 잔류에 영향을 주진 않을 것이라 보도했다. 한편 카데나 세르는 영입을 원하는 아스널에게 케디라가 연봉으로 1000만 유로를 요구했음을 보도했다.

바이언 뮌헨과의 계약 기간이 1년 밖에 남지않은 점을 이용해 토니 크로스 영입에 성공한 레알 마드리드. 이젠 반대의 상황이 되었다. 이제 한시즌 더 뛰고 자유 계약으로 떠날지, 구단에겐 만족스럽지 못한 이적료라도 받고 팀을 떠날지의 여부만이 남았다. 물론 구단과 선수 입장에서 해답은 정해져있음을 우리는 잘 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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