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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이 제니트 행… 앉아서 지갑 채운 마드리드

토티 2014.06.26 01:00 조회 4,999

아르헨티나 대표팀 수비수이자 전 레알 마드리드 선수 에세키엘 가라이의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이적이 공식 발표되었다. 금일 제니트 구단은 자신들의 웹페이지를 통해 벤피카와의 이적 협상이 합의에 도달했으며, 오는 7월 1일부터 5년 간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이적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총 이적료의 절반을 받게 되었다. 클럽은 2011년 여름, 벤피카와 파비우 코엔트랑 이적료 협상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가라이를 옵션의 일부로 제안했고, 벤피카는 최종적으로 이적료 500만 유로와 선수에 대한 절반의 권리(50%)를 마드리드에 양도하게 되었다.

공식적으로 발표되진 않았지만 현지 언론을 비롯한 다수 유력 매체들은 총 이적료를 1,500만 유로로 추정하고 있고, 이 중 마드리드는 명시된 대로 절반액인 750만 유로를 수령하게 되었다. 한편, 벤피카가 받는 금액은 600만 유로, 나머지 150만 유로는 제3 소유자(써드 파티)가 챙긴다.

올해 나이 28세 가라이는 2005년 라싱에 입단한 이후 라 리가 신성으로 떠오르며 주목받았고, 2008년 마드리드에 입단했지만 두 시즌동안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며 코엔트랑 계약의 일부로 벤피카로 이적했다. 이후 세 시즌동안 빼어난 활약을 보이며 다시금 재기에 성공했고, 현재는 아르헨티나 대표팀 부동의 주전 수비수로서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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