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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야스, ‘2015년 여름에 팀 떠나게 해달라’ 요청

토티 2014.06.21 20:20 조회 6,412

스페인 대표팀의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충격 속에서 많은 논란을 낳고 있는 '주장' 이케르 카시야스에겐 앞으로 많은 변화가 이뤄질 것으로 현지 언론들은 이야기하고 있다. 금일 AS의 보도에 따르면 카시야스는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과 다음 시즌이 끝나는 2015년 6월에 팀을 떠나는 것에 대해 논의를 가졌고, 양 측은 상호 합의를 마친 상황이라고 전해졌다.

이 논의는 지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끝난 직후 카시야스의 미래에 대해 회장, 선수, 에이전트 3자가 모여 가졌던 회동에서(보도)부터 이뤄진 것으로 언론은 추측했고, 당시 보도대로 라 데시마의 대업 달성에도 불구하고 팀 내에서 자신의 입지가 한정되어 있다는 점, 또 앞으로도 그 기회가 보장되지 못할 것이란 점에서 이와 같은 의중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팀에 남아달라는 페레스 회장의 설득에 카시야스는 일부 그 뜻을 받아들였지만, 결국 2017년에 만료되는 자신의 계약을 클럽과 상호 합의하에 해지한 후 자유계약으로 2015년 여름에 팀을 떠날 수 있게 해달라는 뜻을 전했다는 것이다.

보도 상으로는 페레스 회장도 그의 뜻을 받아들였다며 34세가 되는 해에 자신의 커리어를 마무리 할 만한 새 팀을 찾을 것이라 주장했다.

현재 카시야스는 7월 21일까지 휴가를 보낼 예정이고, 이후 팀의 북미투어에 합류해 프리시즌을 치름으로서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자신의 16번째 시즌을 준비할 것이다. 그러나 안첼로티 감독이 다음 시즌에도 주전 골키퍼 경쟁에 변화를 줄지는 미지수라며 언론은 보도를 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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