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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복잡해진 디 마리아의 상황

토티 2013.12.12 18:38 조회 7,114 추천 1


최근 계속해서 이적설에 휩싸이고 있는 디 마리아의 에이전트 Eugenio Lopez는 아르헨티나의 Radio La Red 라디오 쇼를 통해 최근 정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내 선수는 2018년까지 계약 중이고, 많은 클럽이 그를 원하고 있다. 이 부분은 회장 측과 관련 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싶진 않다."

해당 내용을 보도하면서 AS는 디 마리아와 페레스 회장의 관계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디 마리아는 최근 몇주 간 페레스 회장, 안첼로티 감독과 일체의 대화를 나누지 않았으며, 갈라타사라이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라운드 5차전에서 팀의 세번째 골을 기록한 후 골 세레머니에서 자신의 유니폼 백네임을 가리킨 것이 페레스 회장을 향한 일종의 메시지라는 것이다.


또한, 그의 아내 호르헬리나는 경기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세레머니 사진을 올려놓고 "그를 팔아서 얻고 싶은게 뭘까? 애석하다…" 라는 의문의 문구를 적어놓기도 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최근 언론을 통해 현재 디 마리아에게 문제가 없다며 소문을 일축하려 했지만, 샤티바 전을 포함해 최근 그와의 어떠한 교류도 없었다는 점을 미루어 또 한번 언론은 관계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다.

따라서 최근 디 마리아는 감정이 매우 격양 된 상태이며, 클럽에서의 자신의 현재 위치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 여름에도 유럽의 수많은 클럽으로부터 오퍼를 받았지만 베일의 영입도 극복하려는 자신감을 보였고, 가족들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 마드리드에 남는 것이라고 판단했던 그에게 현재의 상황은 납득되기 힘들 수 있다. 

아직 절반도 지나지 않은 시즌이고, 우승 타이틀을 위해 바쁘게 달려야 할 시기에 놓인 클럽은 그를 격려하고, 최대한 설득하여 어렵지만 베일과의 경쟁을 유지하고 선발 라인업에 들기 위한 경쟁을 계속하도록 힘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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