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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보강 타겟으로 지목된 이니고 마르티네스

토티 2013.12.06 19:05 조회 4,146 추천 3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다음 시즌 전력보강을 위한 물밑작업을 이미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MARCA는 금일 인쇄본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가 최우선 타겟으로 거론되는 독일 미드필더 일카이 귄도안에 이어 스페인 수비의 미래로 평가받는 레알 소시에다드의 이니고 마르티네스를 물망에 올려놨다고 주장했다. 올 여름에 이어 또 한번 바스크 클럽과 협상이 이뤄질까?

이니고 마르티네스가 레알 마드리드와 엮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시즌 그들은 이야라멘디 영입 작업을 진행하면서 동시에 이니고 영입에 대한 가능성을 물색했지만, '바이아웃 오퍼가 아니면 안된다' 는 완강한 입장을 고수한 레알 소시에다드 측에 의해 거절되었고, 마드리드는 영입 계획을 미룰 수 밖에 없었다.  

언론은 이니고 영입에 따르는 당위성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 바란의 잦은 부상과 31세의 페페
다음 시즌 안첼로티 호의 중앙수비 보강은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분위기이다. 라모스, 페페, 바란, 알비올, 카르발류에 나초까지 총 6명의 중앙수비 자원을 보유했던 무리뉴 체제와 달리 올 시즌은 4명에 그치고 있다. 또한, 잦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바란과 내년 2월이면 서른을 훌쩍 넘기는 페페의 존재로 인해 중앙 수비, 특히 이니고 마르티네스 영입은 더욱 우선시 될 수 있다.

* 양 구단 회장 간의 만남
양 구단은 이미 이니고 마르티네스를 놓고 접촉을 가졌던 바 있다. 페레스 회장과 아페리바이 회장은 지난 10월, 바예카스에서 비공식적인 회담을 가졌으며, 최근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그들의 만남에서 이니고의 이름이 거론됐다는 것은 언론에 의해 더욱 설득력있게 주장된 바 있다. 

* 이야라멘디의 잔흔을 남기지 않으려는 레알 소시에다드, 하지만…
아페리바이 회장은 페레스 회장에게 자신의 모든 선수들이 기존의 계약을 끝까지 이행할 것이라 알렸고, 따라서 이니고 마르티네스 협상에 대한 의향이 전혀 없음을 통보했다. 하지만 지난 여름, 이니고는 이야라의 이적을 직접 경험하면서, 마드리드가 선수 영입에 아낌없이 투자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을 수 밖에 없다. 현재 이야라가 수령하고 있는 2.4m의 연봉은 앞으로 5년 간 퍼센테이지 단위로 꾸준히 인상되도록 명시되어 있으며, 이는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받던 1.1m의 두배를 훌쩍 넘기는 수치이다. 지난 겨울에 2017년까지 계약을 연장한 이니고의 현재 바이아웃은 역시 30m 유로이다.

* 지단의 관찰과 안첼로티의 승인
이야라의 이적에 지단이 큰 역할을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촉망받는 수비수 이니고 마르티네스 또한 지단이 개입 될 공산은 충분하다. 

* 어린 스페니쉬, 그리고 월드컵
이니고 마르티네스는 지난 여름부터 레알 마드리드가 추구해온 영입 정책에 아주 적합하다. 어린 나이(22)에 연령별 대표팀을 통해 증명됐으며, 내년 월드컵 델 보스케 호의 무적함대에 합류할 가능성으로 가장 유력하게 지목되는 선수가 바로 이니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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