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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키우고 있는 팔카오, 나르바에스

토티 2013.11.15 00:19 조회 4,438 추천 7

후베닐 A에서 '넥스트 팔카오' 로 불리는 골잡이 후안호 나르바에스는 지난 10월까지 뛴 10경기 동안 15골을 쓸어담으며 라 파브리카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렸고, 경기당 1.5골의 빼어난 득점 본능을 과시했다.

지난 겨울, 콜롬비아 클럽 데포르티보 파스토로부터 영입 된 18세의 나르바에스는 올 시즌 새로 출범한 UEFA 유스 리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4경기 5골, 득점 1위에 올라있다. 하지만 그는 아직 퍼스트 팀을 향한 장벽이 험난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 듯 하다.

"저는 차근차근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성장에 좋은 방향을 강구해야 하고, 매일 노력하여 팀에 이바지해야 할 것입니다." 

피치 위에서의 뛰어난 결정력과 공격 창조성으로 흔히 팔카오와 비교되는 나르바에스는 아직 그와의 비교가 부담스럽다고 말한다.

"그는 탑클래스 선수이고, 전 아직 어리고 갈 길이 먼 녀석입니다. 득점으로 팀에 이바지하는 것이 스트라이커의 역할이고, 그것을 위해 매일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유벤투스와의 UEFA 유스 리그 3차전에서 나르바에스가 보여준 능력은 가히 환상적이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은 수준이었다. 홀로 4골을 폭발시킨 그는 헤딩으로, 수비수를 따돌리며 오른발로, 외곽에서의 중거리 슛팅으로, 박스 모서리 좁은 지역에서 각각 골을 작렬시키며 전형적인 9번의 자질을 맘껏 뽐냈다. 

금일 MARCA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A매치 주에 대표팀에 발탁되지 않은 카세미루, 이스코, 나초, 이야라멘디, 디에고 로페스, 헤수스, 메히아스 등의 퍼스트 팀 선수들의 트레이닝 세션에 나르바에스 처음으로 합류했다고 한다. 이 날 지단 수석코치가 최근 유스 무대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나르바에스를 관찰했다는 것이다.

나르바에스는 지난 주 카스티야와 알라베스의 세군다 13라운드 경기에 카스티야 데뷔전을 치렀고, 이번 주엔 주전 공격수 안토니오 로찌가 이탈리아 U-21 대표팀에 소집되며 그 공백을 나르바에스가 메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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