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_list
오사수나일요일 2시

스패니쉬 갈락티코: 카르바할과 이스코

M.Salgado 2013.02.21 23:53 조회 5,873 추천 4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회장은 2009년 부임하면서 '스페니쉬 갈락티코' 정책을 내걸었다. 스페인을 대표하는 구단으로서 스페인 최고의 선수가 뛴다는 내용이었지만 현재는 허울 뿐인 정책이되고 말았다.

이는 주제 무리뉴 감독의 부임이 크다. 과거 마우리시오 페예그리니 감독 체제에선 알바로 아르벨로아, 라울 알비올, 사비 알론소, 에스테반 그라네로, 세르히오 카날레스, 페드로 레온까지 6명의 선수나 로스 블랑코스의 일원이 되었었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 부임 이후엔 호세 카예혼과 디에고 로페스 단 두 명의 스페인 선수만이 입단했다. 특히 호르헤 발다노 전 스포츠 부장이 해임된 이후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는 선수는 스페인 선수가 아니라 무리뉴 입맛에 맞는 선수가 되고 말았다.

스페인 언론 아스는 레알 마드리드가 스페니쉬 갈락티코 정책의 부활을 위해 두 명의 선수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바로 다니 카르바할과 이스코다. 물론 선수 영입의 최종 결정권은 무리뉴 감독이 쥐고 있기 때문에 구단이 이적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것은 무리뉴 감독의 허락이 떨어지거나 무리뉴 감독이 팀을 떠난 이후가 될 것이다.

다니 카르바할 - 믿쓰레
92년생인 카르바할은 아르벨로아에게 부족한 공격력을 갖춘 라이트백이란 평가다. 2002년부터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에서 뛰었으며 2012년 독일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이적 당시에 많은 사람들이 카스티야에서의 성공과는 달리 빅리그에선 무리일 수 있다는 예측이 있었으나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650만 유로에 바이백(재영입) 조항이 달려있으며 레알 마드리드 팬들이 가장 영입을 원하는 선수다.

이스코 - 골든보이 
카르바할과 동갑인 이스코는 레알 마드리드 뿐만 아니라 세계의 빅클럽들이 군침을 흘리는 선수다. 말라가 출신으로 발렌시아를 거쳐 고향팀 말라가에서 뛰고 있으며 지난 해 이탈리아 언론 투토스포르트가 선정하는 골든 보이 상을 수상 받았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어난 테크닉과 시야를 겸비해 말라가의 핵심 선수다. 지난 1월 말라가와 재계약해 바이아웃을 3500만 유로로 정했으며 최근에는 말라가 구단 사정이 어렵다면 이적을 할 수 있다 밝혔다.
format_list_bulleted

댓글 44

arrow_upward 모라타: 무리뉴는 선수들과 아주 가깝게 지내고 있다 arrow_downward 레알 마드리드, 2013년 리가 최소 실점 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