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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클럽의 살아 있는 전설

프린시페 2013.02.12 17:16 조회 5,532 추천 6
Reportaje Cristiano Ronaldo, Gento, Amancio, Pirri y Butragueno

프란시스코 헨토, 피리, 에밀리오 부트라게뇨, 아만시오 아마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그들과 같은 반열에 서는 것을 반갑게 맞아들였다. 또한 그들은 자신이 기록한 수많은 득점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회상했다.

아만시오:
"다른 아홉 명의 선수들과 최다 득점자 명단에 오르는 것은 기쁜 일이지만, 현역 선수들의 족적을 따라가게 되면 자신이 이 명단 안에 있을 날도 머지 않았다는 걸 깨닫게 되죠."

"호날두는 지금까지 많은 골을 득점했고 우리는 그가 계속해서 득점하길 바랍니다. 이런 단기간 내에 대기록을 세웠다는 건 그가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 보여주는 증거죠. 그는 모든 기록을 갱신할 것이고 마지막에는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의 대기록에도 도달할 겁니다."

"역시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 골들이 의미 있고 중요한 법이죠. 1966년 유러피언 컵 4강전 산 시로에서 결승골을 넣어서 팀을 결승으로 이끈 순간이 기억나는군요. 결국 결승전에서 파르티잔을 상대로 승리해서 우승컵을 들어올렸죠."

부트라게뇨: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 선수라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호날두의 야망은 그의 가장 큰 미덕 중 하나죠. 그는 항상 발전하길 원하고 모든 경기를 그 자신의 도전으로 여깁니다. 경기당 한 골은 반드시 득점할 수 있다는 선수가 있다는 건 팀에 있어서 큰 강점이 되죠. 축구사 전체를 봐도 극소수의 팀만이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겁니다. 그는 놀라운 선수이고 팀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존재죠. 그가 팀에 오랫동안 남아 있기를 바랍니다."

"카디스를 상대로 골을 넣었던 그 날은 정말 잊을 수 없을 겁니다. 그 날, 그 첫 골을 마치 어제 일처럼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어요. 그 순간이 제 인생을 이렇게 바꿔 놓을 거라고는 정말 상상도 못했죠."


피리:
"나는 공격수로 뛴 적이 한 번도 없어요. 처음에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주로 출전했고 그 다음에는 수비진에서 플레이했죠. 지금 여기 있는 위대한 선수들과 레알 마드리드의 역사를 공유하고 클럽의 최다 득점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어 영광스럽고 기쁩니다."

"호날두는 환상적인 선수죠. 양발을 모두 능숙하게 사용하는 타고난 스트라이커일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선수입니다. 힘이 넘치고, 빠르고, 공중볼에 강하고, 스트라이커로서의 능력도 탁월하죠. 측면에서도 잘 뛸 뿐만 아니라, 열심히 뛰고, 수비력도 좋죠. 이렇게 빨리 최다 득점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은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독일에서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를 상대로 넣은 골과 산 세바스티안에서 우리를 라 리가 우승으로 이끈 골이 기억나네요. 독일에서 넣었던 그 골은 동점골이었는데, 코너킥 상황에서 왼발로 집어넣었죠."


헨토:
"경기장에서 호날두의 플레이를 보는 것은 큰 기쁨입니다. 호날두는 그의 기록과 함께 기억될 아주 특별한 선수죠. 그와 함께 뛸 수 있다면 좋았을 텐데."

"유러피언 컵을 여섯 번 우승한 유일한 선수라는 기록은 아주 큰 영광이죠. 레알 마드리드에서 18년간 뛰면서 23개의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아들, 손자들에게 내가 이 클럽의 전설적인 선수였다고 이야기해줄 수 있어서 대단히 자랑스럽습니다."

"헤이셀에서 열린 유러피언 컵 결승 연장전에서 밀란을 상대로 넣은 골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겁니다. 앞으로도 영원히 기억에 남겠죠."


호날두:
"여기 계신 위대한 선수들과 이름을 나란히 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단기간에 이런 큰 기록을 세우고 전설과 이름을 나란히 하게 되어 행복하고 자랑스러우며, 더 큰 의욕이 생깁니다."

"모든 기록은 새롭게 갱신되기 위해 존재하는 법입니다. 저뿐만이 아니라 제 다음 세대의 수많은 선수들에게도 해당되는 말이죠. 이러한 기록을 세우고 지금의 위치에 오르게 되어 영광입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힘을 유지하고 최고의 위치에 오르길 바랍니다."


프란시스코 헨토는 '칸타브리아의 폭풍'으로 불리던 시절 영광을 함께 했던 축구공을 보면서 감격에 젖어 있었지만, 농담을 곁들이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나는 이 축구공으로 3백 골 이상을 득점했소. 그런데 이 공은 물에 젖으면 100kg은 나가는 것 같더군!"


TEN TOP SCORERS IN CLUB HISTORY
PlayerGoalsMatchesPer game average
Raul3237410,43
Di Stefano3083960,77
Santillana2906430,45
Puskas2422610,93
Hugo Sanchez2082830,73
Cristiano Ronaldo1821791,02
Gento1826050,30
Pirri1725610,30
Butragueno1714630,37
Amancio15547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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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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