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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 사힌, 인테르로 가나?

M.Salgado 2013.01.03 01:19 조회 4,974 추천 1

누리 사힌의 새로운 행선지로 인테르가 떠올랐다.

이탈리아 세리에A의 인테르 밀란이 사힌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데일리 미러, 이탈리아의 스포르트메디아셋은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인테르가 사힌 영입에 나설 것이라  보도했다. 분데스리가 2010/2011시즌 MVP를 수상받았던 사힌은 2011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으나 적응에 실패하며 리버풀로 임대간 상태다.

문제는 리버풀마저 사힌을 방치하고 있다는 점이다. 리버풀은 2012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사힌의 임대 영입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 아스널을 물리치고 영입했다. 하지만 시즌 초반을 제외하고는 사힌의 기용을 보기 어렵게 되었다. 조 앨런과 스티븐 제라드를 제외하더라도 존조 쉘비, 조던 헨더슨, 루카스 레이바가 대기하고 있으며 현재 리버풀 유스에서 큰 기대를 받는 수소도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브랜든 로저스 감독은 완전 이적 조항이 없는 사힌을 쓸 이유가 없는 것이다. 사힌은 시즌의 절반이 지난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448분 출전에 그치고 있다.

그때 사힌에 관심을 보인 것이 인테르다. 안드레아 스트라마치오니 감독은 웨슬리 스네이더의 이적을 사힌의 영입을 통해 메울 생각이다. 스네이더는 연봉 문제로 인테르와 시즌 내내 마찰을 빚고 있었으며 인테르 측 역시 연봉을 삭감한 계약서에 계약하지 않는다면 출전을 시키지 않겠다라는 입장을 보여 경기에 나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스네이더는 이번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새 둥지를 찾기로 합의를 봤다. 때문에 인테르는 사힌을 중원 강화를 위한 열쇠로 삼았다.

하지만 인테르의 사힌 영입은 쉽지 않다. 일단 사힌의 소속이 레알 마드리드라는 점이다. 주제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사힌을 리버풀로 보낼 때 완전 이적 조항이 없는 일반 임대로 보냈다. 경기 출장을 통해 경험을 쌓고 돌아오길 바라는 면이었다. 게다가 보도에 따르면 로저스 리버풀 감독도 사힌을 보내길 원치 않는다. 리버풀 중원의 내구성이 약하기 때문에 만약을 위해서라도 사힌을 벤치 멤버로 남겨두길 바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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