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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일요일 2시

경기 후 인터뷰 : 카랑카, 카시야스, 벤제마

번즈 2012.04.30 01:09 조회 4,512 추천 3

카랑카 :
“이제 한 경기를 더 치렀다. 오늘 이기는 것은 정말 중요했다. 지난 번의 미끄러짐 이후, 선수들은 다시 일어서서 오늘 리그 우승의 자격이 있음을 증명해냈다. 우리 선수들은 리그 우승을 위해 싸웠으며, 자랑스러운 챔피언이고 모든 자격을 갖추었다. 선수들은 지쳐있었고, 상태도 좋지 않았지만 아주 잘 응답해주었다.”

“프리메라 리가와 같은 리그에서 우승한다는 것은, 그게 얼마나 어려운 지를 생각해 볼 때, 정말로 중요한 일이다. 리그 우승이 챔피언스 리그 일을 치료해주지는 않을 것이다. 관계가 없는 일이니까. 하지만 리그 우승은 아주 중요한 목표 하나를 이룩하는 것이다. 이 리그는 우승하기 어려운 리그이고 우리는 정말 많은 노력을 했기 때문이다.”
 
“마드리드가 리그 우승팀이 된다면, 플랜 A를 계속 따를 것이다. 남아있는 매 경기를 이기기 위해 나서는 것 말이다. 우승 외에도 다른 목표들이 있고, 레알 마드리드와 같은 클럽에서는 오로지 그 플랜 외에는 없다. 나는 우승을 꿈꾸고 있으며, 만일 우승을 하는 장소가 산 마메스가 된다면 정말 멋질 것이다. 하지만 빠를수록 좋다. 중요한 것은 리그 우승을 하는 것이고, 또 우승을 충분히 축하하는 것이다.”
 
“이과인에게는 아무 일도 없다. 그가 뛰지 않은 이유는 다른 선수들이 뛰었기 때문이다. 세 장의 교체 모두 부득이한 것이었다. 우리는 오늘 바이에른전에서 하나의 변화만을 준 라인업을 내놓았는데, 이는 열한명 모두가 환상적인 레벨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었다. 선수들이 지쳐있는 정도에 대해 우리는 알고 있으며, 뛸 수 있는지의 여부도 알고 있다.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에서 훌륭한 경기를 펼친 이후, 그 선수들이 다시 뛸 자격이 있다고 판단했다.”

“오늘 경기 중에는 그런 교체를 할 수밖에 없었고, 그 때문에 그 선수들이 투입된 것이다. 그라네로는 옐로카드를 받았기 때문에 케디라를 투입했다. 샤비는 지쳐있었고 근육에 다소 문제가 있었으며, 디 마리아 역시 지난 경기의 여파가 남아있었다. 때문에 교체 말고는 다른 방도가 없었고, 카예혼, 사미, 알비올을 투입해야 했다.”
 
“교체와 더불어 우리는 다른 것들을 시험해보았다. 예를 들면 알비올은 그를 시험해보기 위해 다른 포지션에서 뛰게 하였다. 알비올은 모범이 되는 사람이다. 우리가 그를 필요로 할 때면 그는 늘 거기에 있다. 센터백으로, 풀백으로, 미드필더로... 그는 모범이 되는 선수이며, 또한 이 팀에 있는 모든 선수들이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한다.”


카시야스 :

“충격적이었던 수요일 경기 이후, 다시 이기는 것이 정말 중요했다. PK에, 홈 경기였고…우리는 앞을 바라봐야 하고, 리가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리그 우승 역시 꿈과 같으며, 멋진 일이고, 우리는 거의 시즌 내내 리그 1위를 지켜왔다.”

“세비야를 이겨야만 했는데 그걸 해냈다. 오늘 우리는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딛었고, 만일 우리가 우승을 한다면 그 우승은 몇 달간, 그리고 몇 년간의 노력에서 나온 것이다. 우리가 시작한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어야만 한다. 수치상으로 우리가 챔피언이 될 때 까지는 기다려야만 할 것이다.”
 
“과르디올라의 사임은 그의 결정이다. 확실하게 결정한 것 같았고, 바르셀로나에서는 그가 이룩한 모든 것들에 감사할 것이다.”

“다른 경기가 어떻게 되는지 지켜봐야 한다. 리그 우승은 힘들었던 마드리드가 2위에 머물러야 했던 몇 년간의 사이클을 종식한다는 의미가 될 것이며, 새로운 프로젝트와 함께 2년간 힘들게 노력해온 것에 대한 보상이 될 것이다.”


벤제마 :
“세비야전은 아주 중요했는데 우리가 승리했다. 이제 기다려야 한다. 오늘 저녁 바르셀로나가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 우리는 승점 3점을 목표로 경기에 나서야만 하고, 그렇게 했다. 챔피언스 리그 일은 이미 지나간 과거이다. 이제 리그 챔피언이 되기 위해 싸워야 한다.”

“오늘 두 골을 넣어 행복하지만, 중요한 것은 팀이다. 팀은 아주 잘했다. 바이에른전에서 120분을 뛴 후 다시 리그 경기에서 같은 레벨을 유지하기란 어려웠지만, 리그란 그런 법이고, 신체적으로 모두가 최상의 상태이다.”

“아무 것도 축하하진 않았다. 왜냐면 아직 우승까지는 승점이 조금 남아있기 때문이다. 마드리드와 함께 하는 리그 우승은 내겐 꿈이다. 그러나 아직은 조금 기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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