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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일요일 2시

경기 후 인터뷰 : 알비올, 아르벨로아, 부트라게뇨

번즈 2012.04.09 16:23 조회 4,768 추천 1
알비올, 아르벨로아:



   알비올과 아르벨로아는 카시야스가 골대를 무실점으로 지켜내는 것을 돕는 역할을 맡았다. 센터백은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였다. “우리는 침착하다. 스스로의 일을 믿고 있으며, 게다가 우리는 레알 마드리드이다. 우리 손에 달려있다.” 아르벨로아는 무승부의 원인을 골문 앞에서의 불운에 돌렸다. “우리에겐 행운이 부족했던 것 같다. 우리는 많은 찬스를 만들었으나 플레이보다 부족했던 것은 행운이었다.”

  알비올은 다시금 발렌시아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 센터백은 90분 내내 뛰었으며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진에서 아주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홈 경기였기 때문에 이길 것을 기대했었다. 우리는 찬스들을 만들었으나, 득점을 하진 못했다. 경기는 이상하게 되어버렸지만 우리는 4점이 유리한 상태이고 그게 중요하다.” 라고 알비올은 분석하였으며, 또한 이제는 칼데론에서 이기는 데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수요일 경기를 생각해야 한다. 우리에겐 힘든 한 주이다. 우리는 아틀레티코가 이기고자 하는 의욕을 가지고 공격적으로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 팀은 3점을 얻기 위한 마음가짐을 가질 것이다. 오늘 비긴 이후, 칼데론에서는 꼭 이겨야만 한다. 모든 구장에서 우리는 이길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의 센터백은 리그 2위와의 승점 차이를 유지할 것을 내세웠다. “우리가 4점차를 유지한 채로 캄 누에 간다면 좋을 것이다. 그건 아틀레티코와 스포르팅 히혼을 상대로 이겼다는 뜻이니까.” 마지막으로 알비올은 몇몇 판정에 대해 언급하였다. “논란이 될 만한 플레이가 몇몇 있었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주어질만한 페널티도 있었다. 주심의 컨디션이 최고조는 아니었고 관중들은 그에게 화가 나서 돌아갔다.”

  발렌시아가 베르나베우에서 승점 1점을 챙겨간 것에 대해 아르벨로아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리는 언제나 매 경기에 이길 것을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은 모든 팀들이 많은 것을 걸고 뛰고 있고, 발렌시아는 좋은 경기를 했다. 발렌시아는 느린 템포의 경기를 계획했고, 주심은 도움이 되지 않았으며, 이런 것에 조금은 절망하게 되는 법이다.” 레알 마드리드의 풀백은 팀이 테이블에서 차지하고 있는 우위에 대해서도 언급하였다. “우리는 시즌 전 경기를 뛰어봐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만일 8월에 지금 이 위치에서 4점차를 유지하고 있었더라면 우리는 안심했을 것이다. 침착해야 한다.”

  발렌시아전이 끝난 후 팀은 다시 쉬지 않고 마드리드 더비를 준비할 것이다. “이제 모든 경기에 이기러 나가야 한다. 먼저 아틀레티코가 있고, 토요일에는 스포르팅 히혼이 있다. 이 역시 수요일 경기와 마찬가지로 이겨야만 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아주 강한 팀이고 시메오네와 함께 크게 강해졌다. 이번 라운드에는 시간대의 문제로 그들에게 불리했지만, 수요일 경기는 어려울 것이다.” 라고 아르벨로아는 결론지었다.



부트라게뇨:


   에밀리오 부트라게뇨는 레알 마드리드가 승점 1점을 추가한 레알 마드리드 대 발렌시아전의 경기 양상을 분석하였다. 레알 마드리드의 대외부총장은 비록 팀이 승리를 거두지는 못하였으나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코자 하였다. “우리가 바란 결과는 아니다, 그건 사실이야. 발렌시아는 경기를 아주 잘 준비해왔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4점차이로 1위를 달리고 있고 계속 싸워야 한다. 축구는 그런 것이고 우리에겐 수요일에 또 하나의 결승과 같은 경기가 있으니 계속 앞으로 나가야 한다.”

  레알 마드리드의 대외부총장은 발렌시아전의 키포인트를 설명하였다. “양 팀 모두 찬스를 만들어냈으나 득점엔 성공하지 못했다. 어쩌면 우리는 조금 조급한 나머지 마지막 패스에서 성급했던 것도 같다. 과이타는 훌륭한 경기를 펼쳤고, 오늘 경기는 홈에서 골을 넣지 못한 첫 경기였다. 이케르 역시 굉장한 모습이었고, 발렌시아 선수들은 골대를 두 번 맞추었으며 카시야스는 세 번의 좋은 찬스를 막아냈다. 우리는 잘 공격했고, 질서 있게 역습에 나선 좋은 팀이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늘 리그에서 26번째 승리를 거두지 못하였으나, 여전히 1위이며 2위와는 4점의 차이가 있다. 그리고 이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다시금 승리의 길로 들어서려 노력할 것이다. “수요일 경기는 분위기를 전환하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휴식은 없다. 우리에겐 끔찍한 한 달이지만, 또한 아주 희망찬 한 달이기도 하며, 이러한 경기들을 뛰는 것은 멋진 일이다. 우리의 일정은 아주 어렵다. 특히나 원정 경기들이 그렇지만, 싸워야 한다. 수요일에는 크게 성장했으며 동기가 잘 부여된 라이벌을 상대로 이기러 가야만 한다.”라고 부트라게뇨는 단언하였으며, 마지막으로 그는 챔피언스 리그에서 있을 바이에른 뮌헨과의 두 경기에 대해 언급하였다. “세미파이널을 뛰어야지, 저쪽 조에서는 바르셀로나가 이길 것이 유력하다. 우리 쪽 대진이 더 동등한 경기가 될 것이지만, 세미파이널 경기를 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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