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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일요일 2시

경기 후 인터뷰 : 카랑카, 라모스, 알론소

번즈 2012.02.05 18:10 조회 4,831 추천 5

카랑카:
경기 전에 레알 마드리드에게 ‘덫’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간주되었던 한 경기를 마쳤는데, 어떤 평가를 내리겠는가?
중요한 경기였다. 우리 모두가 이 경기에 따를 어려움과 날씨의 탓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인식하고 있었다. 하지만 우리는 잘 했고, 매순간 경기를 주도했다. 스코어가 위협을 받은 적이 한 차례도 없었다. 사실, 만일 우리가 골문 앞에서 더 정확성을 보였더라면 스코어는 더 벌어질 수도 있었을 것이다.

라모스는 오늘 팀의 최고 선수 중 한 명이었고, 승부를 결정지은 골을 기록했다. 그가 올 시즌 축구선수로서의 성숙함을 얻었다고 생각하는가?
이 팀에는 개성이 넘치는 여러 선수들이 있다. 라모스는 오늘 경기에서 그걸 증명해보였다. 게다가 골을 기록했으니, 만족해할만할 일이다.

페페가 손으로 공을 건드린 것이 페널티였다고 생각하는가?
보지 못했기에 내가 말할 수가 없다.

교체를 할 때 벤치에서 노트를 들고 나와 교체선수에게 말을 하곤 하는데, 무슨 말을 하는 것인가?
필드로 들어가는 선수에게 지시를 내리는 것이다. 보통은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떤 포지션을 메워야 하는지를 설명한다.


라모스:
오늘 팀은 마지막 순간까지 승리를 얻어내기 위해 싸워야 했는데...
아주 치열한 경기였다. 우리는 헤타페가 어려운 상대라는 걸 알고 있었어. 하지만 우리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법을 알았고, 꿋꿋이 맞섰다. 뒷선에서는 성실하게 수비에 임했고, 앞선에서는 확신을 갖고 앞으로 나아갔고 좋은 결과가 나왔다.

당신이 골을 넣었으니 아마도 마음이 흡족할 것 같다.
개인화하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다. 이는 팀 전체의 공이고, 아주 중요한 승점 3점이었다. 타이틀을 가져오는 것은 그룹의 일이다.

마지막 플레이에서 다친 것 같던데, 다리를 저는 것을 보았다. 무슨 일이 있었나?
마지막에 아리스멘디 위로 넘어지면서 무릎에 약간 충격이 있었는데 심각한 일이 아니길 바란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 경기장에서 우리를 늘 어렵게 만들었던 헤타페를 상대로 팀이 맞서 싸웠다는 것이다.

헤타페를 어떻게 보았는가?
이 리그에선 공짜로 얻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고, 모두가 각자의 목표를 갈구한다. 팀은 아주 잘했다. 0-1이라는 결과는 우리에게 3점을 더해줄 것이며 우리는 계속 차이를 벌려가길 원한다.

페페건은 페널티를 받아야 했는가?
주심에 대한 이야기는 이제 그만둘 때가 되었다. 분석해야 할 다른 패널티도 두 개가 있지 않았나...


알론소:
오늘 헤타페전을 어떻게 보았는지?
여러 가지 정황 상 아주 어려운 경기였고, 승점 3점을 얻어 우리는 아주 기쁘다. 계속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이렇게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었는가?
그렇다. 이런 어려운 경기를 예상했었다. 헤타페는 홈에서 아주 강한 팀이다. 아주 적은 실점만을 허용하고 있어. 게다가 추운 날씨와 바람도 있었다. 날씨는 양 팀에게 마찬가지였으니 이게 변명이 되어서는 안 되겠지만, 모두를 어렵게 했다. 플레이하기 쉽지 않았는데 팀은 잘 반응했다.

헤타페는 페페의 핸들링을 주장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정말 빠르게 일어난 일이었다. 페페는 미처 반응할 수가 없었고, 손에 닿고 말았다. 너무 빨랐어서 나는 전혀 모르겠다.

최근 주심 판정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우리에게는 그런 이야기가 영향을 미치지 않아야 하고, 주심들은 그들의 일을 해야 할 것이다.

바르셀로나를 생각하고 있는가?
우리는 한 발짝씩, 우리의 길을 갈 것이다. 시즌 마지막까지는 아직도 많은 경기가 남아있다. 오늘 경기는 어려운 경기였고, 이기는 것이 중요했다. 아주 만족스럽게 집에 돌아간다.

날씨가 춥고,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도 반팔을 입고 뛰었더라...
(웃음) 긴팔을 입고 뛰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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