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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일요일 2시

호날두: 나는 압박감을 안고 있는 게 좋다

번즈 2011.09.07 22:18 조회 5,340 추천 13
스페인에서의 새로운 나날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가?
이건 여러 번 말했는데, 마드리드가 원한다면야 나는 10년 더 계약하는 데에 사인할 것이다. 내 커리어의 마지막까지 말이지. 하지만 미래에 무슨 일이 벌어질 지는 아무도 모른다. 레알 마드리드에 10년 더 있을 것이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다시 뛰지는 않을 거라고 거짓말할 수는 없어. 온당치 못할 테니까. 신이 나를 위해 준비해 둔 미래가 어떤 미래일지 두고 보도록 하자.

프리미어 리그로 복귀할 생각이 있는가?
프리미어로의 복귀에 대해 문을 닫아 두진 않는다. 나는 그 리그를 잘 알고, 선수들을 알며, 분위기를 알고 있다. 언젠가는 그런 일이 벌어질 수도 있겠지. 그건 모를 일이다. 잉글랜드에서 가장 좋아하는 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지만, 내가 거기 돌아갈 거라고 말할 수는 없다. 왜냐면 나는 마드리드에서 아주, 아주 행복하거든.

퍼거슨의 곁에 있던 시기에 당신에게 있었던 최고의 순간들은 언제였는가?
내가 유나이티드에서 이룬 것들에 흡족하며 그 클럽에서 보낸 6년을 잊지 않는다. 거기에 많은 친구들이 있어. 알렉스 퍼거슨경은 내게 마치 두 번째 아버지와도 같다. 지금 조세 무리뉴 감독님과 마찬가지로, 축구에 있어서나 삶에 있어서나 내가 진화하는 데에 큰 도움을 주셨다. 양쪽 다 많은 트로피를 쟁취한, 경험 많은 감독이시고 나에게는 세계 최고이다.

노스탤지어를 느끼는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관해서는 아주 좋은 기억들을 가지고 있고, 나의 어떤 부분은 여전히 잉글랜드에 있기 때문에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볼 때면 노스탤지어를 느낀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뛴다는 사실 때문에 오랜 친구들과 대화하는 것을 그만두지는 않을 것이며, 기회가 될 때면 알렉스 퍼거슨과 대화를 나눈다. 그는 내게 아주 중요한 인물이었고, 때문에 그와 대화하는 것은 긍정적인 일이다. 내게 준 도움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다.

미래는 어떻게 계획하고 있는가?
모든 것에는 시작과 끝이 존재한다. 내가 맨체스터에서 했던 것들은 막이 내렸다. 그 곳에서 거의 모든 것을 얻었고, 나는 언제나 새로운 도전을 찾고 있다. 내가 마드리드에 온 것은 돈 때문이 아니라 그것이 도전이었기 때문이었다. 또한, 가족들과 더 가까이 있기 위한 것이기도 했고, 언어나, 날씨 때문이기도 했다. 하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도전 때문이었어. 나는 압박 아래에 있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 상황에서 내가 뭘 할 수 있는 지를 볼 수 있으니까. 하지만 프리미어 리그가 그립기도 하다. 내 의견으로는, 라 리가와 함께 프리미어 리그가 세계 최고의 챔피언쉽이다.

당신의 능력에 있어 재능과 노력은 어떠어떠한 부분들을 차지하는지?
재능이란 중요한 것이다. 하지만 노력하지 않는다면 재능은 절대 당신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다. 나는 훈련 중에 여러 가지를 시험해보고 이후에 그것들을 경기 중에 한다.

당신의 한계는 어디에 있는가?
지난 시즌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였다. 내 커리어 최고의 시즌 중 하나였지. 그걸 넘어서는 것은 아주 어렵겠지만 불가능은 없기 때문에 넘어서려는 시도를 하려한다. 53골 이상을 넣는 거야. 그 도전에 응할 준비가 되어있다. 골든부츠를 수상한 것은 내게 중요한 무언가였어. 동료들의 공이 아주 컸다.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이 당신에게는 어떤 것으로 생각되었는지?
나는 늘 그게 내 꿈이라고 말했었다. 맨체스터에서 뛰는 것 처럼. 나에겐 그 두 클럽이 세계 최고의 클럽들이야. 그 밖에는 아마도, 바르셀로나, 밀란, 혹은 첼시가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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