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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카>, 클럽이 디 마리아에게 화가 났다고 보도

번즈 2011.06.20 20:47 조회 6,137

  스페인 일간지<마르카>는 레알 마드리드는 디 마리아가 10,000km 떨어진 곳에서 공개적으로 연봉인상을 요구한 것을 전혀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디 마리아는 마드리디스타로서 채 1년이 지나지도 않은 상황에서, 본인의 경제적 상황에 대한 새로운 바람을 방송에서 이야기하여 클럽을 놀라게 하였다.
  "나는 재계약을 고대하고 있다. 내가 이적할 때에 클럽에서는 내게 첫 1년 동안 잘하게 된다면 조건을 올려주겠다고 말했었다. 나는 초조하게 그걸 기다리고 있다." 그는 <라디오 라 레드>와의 인터뷰 중에 말하였다.

  디 마리아가 말하는 재계약이란 것이 의미하는 것은 2016년 여름까지의 계약을 수정하는 것이다. 약 2m 유로 가량의 연봉을 받는 이 아르헨티나 선수는, 스쿼드에서 가장 적은 돈을 받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사실상, 겨우 일곱 명의 선수만이 디 마리아보다 적은 연봉을 받는다.

  마드리드에서 논할 여지조차 없는 확고한 주전으로서 한 시즌을 보낸 후, 축구계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선수 중 한명이 된 디 마리아는, 다른 주전 선수들이 받는 규모만큼 그의 연봉을 인상해줄 것을 서슴없이 클럽에 요구하였다.
  선수는 이로써 클럽의 심기를 완전히 건드렸다. 클럽은 디 마리아가 클럽에 제공한 훌륭한 퍼포먼스 이후, 연봉 인상을 주장하는 모든 근거가 타당하다고 여기지만, 베르나베우 바깥으로 흘러나가지 말아야 할 문제를 공개적으로 발언했다는 점에서 그 타당성을 잃었다고 생각한다. 디 마리아는 인터뷰 중 더 멀리까지 나아가, 그가 오기를 원하는 여러 클럽의 관심을 떨어지게 해두었다.
  “분명 유럽의 어떤 클럽들은 나를 주시하고 있겠지만, 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행복하다.” 그는 말했다.

  이는 클럽에서는 기대하지 않았으며, 또한 완전히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하는 모습이다. 마드리드는 디 마리아와 앉아 그의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개의치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 대화를 미디어의 압박 없이 했더라면 좋았을 것이다. 디 마리아와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는 선수들이 있으므로, 이 아르헨티나 선수가 그러한 요구를 공개적으로 한 이상 그 선수들 역시 클럽의 반응에 좌지우지될 것이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는 그러한 성명에 불만족스럽다는 것 외에 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선수에게 전화를 걸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레알 마드리드 스포츠 영역에서 총책임을 맡고 있는 만큼, 무리뉴 측 역시도 이 건에 대해 무언가 할 말이 있을 것이라고 <마르카>는 추측하였다. 어찌되었건, 디 마리아가 행동한 방식은 라커룸 밖으로 잡다한 문제들이 새어나가지 않는 것을 늘 강조하는 무리뉴에게는 흡족한 것이 아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출처 : <마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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