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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일요일 2시

무리뉴, 아약스와의 경기 후 인터뷰

Canteranos 2010.09.16 09:32 조회 5,358 추천 5


조세 무리뉴 감독은 수요일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팀의 퍼포먼스에 대한 만족감을 숨기지 않았다.

"좋은 경기를 했다. 높은 위치에서 많은 압박을 가했다. 넓은 공간에서 공을 전개하기 좋아하는 아약스로 하여금 경기하게 내버려 두지 않았다. 경기가 진행될수록 팀은 신체적으로, 또 정신적으로 더 강인해졌다. 새로운 경기방식을 체화하는 데는 시간이 걸릴지 모른다. 이러한 방식은 높은 집중도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경기 스타일은 쉽지 않지만, 90분간 집중력 있게, 또한 큰 야심을 가지고 경기하였다. 내일 회복훈련을 가지고, 산 세바스티안으로 떠나기 전인 금요일에 훈련을 하며, 그리고 나서 에스파뇰 전을 위해 다시 또 회복 훈련을 할 것이다. 이 과정에서 한경기, 한경기마다 필요한 결론들을 모두 끌어내겠다. 우리는 아주 조금씩 개선될 것이며,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나 자신은 꽤나 긍정적이다."

"카시야스가 MOM이거나, 유효슛이 2개밖에 없었다면 걱정을 했을 것이다. 수년간 카시야스는 레알에서 가장 좋은 선수였다. 하지만 지난 3경기에서는 공조차 거의 만지지 못했다. 공격수들이 많은 골을 넣지 못한 건 (수비시에) 압박을 너무 많이 가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효과적으로 득점을 많이 하지 못했지만, 경기를 완전히 장악했다는 점을 높이 산다."

"호날두와 이과인에게 심리적으로 가장 좋은 방법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평소처럼 잘하고 있다. 난 오히려 팀에 어떻게 조직력을 갖추는 지에 대해 더 관심이 있다. 5명으로 공격하고 5명으로 수비하고 싶지 않다. 수비할 때는 10명으로, 공격할 때는 6명으로 하고 나머지 4명으로 하여금 밸런스를 지키게 하고 싶다. 호날두와 이과인은 오늘밤 매우 전술적으로 움직였다. 다이내믹한 공격을 선보인 동시에 아주 균형을 잘 갖추었다. 이 부분이 바로 내가 집중해야할 부분이다. 골은 알아서 터질 것이다. 어떤 팀들은 무득점에 대한 댓가를 치르기도 하겠지만, 우리의 경우 총득점은 많을 것이다. 오사수나와 마요르카와의 경기에서 베스트 플레이어는 상대팀 키퍼였다. 오늘 아약스의 키퍼도 마찬가지로 아주 훌륭했다."

"호날두는 어느 날 경기는 안좋은데 2골에서 3골 집어넣음으로써 득점에 대한 조바심을 떨쳐낼 것이다. 자주 일어나는 일이다. 최선을 다해서 경기하고, 빌드업을 도우며, 어시스트를 함으로써 팀을 빛내지만 골을 못넣을 수도 있다.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고, 골 또한 언제든 곧 넣게 된다."

"우리는 밸런스를 굉장히 중시하는 시스템을 쓰고 있다. 우리팀의 특징은 특정한 역동성을 드러내는데 이런 스타일은 중원에서 사비와 케디라가 특이한 2미들을 구성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케디라는 자주 포지션 밖으로 이동하고, 사비는 두 센터백 사이에서 경기를 이끌어 나가곤 한다. 이러한 역동성은 많은 다양성을 부과하기 때문에 공격은 의외로 어렵지 않게 진행된다.

"카림 벤제마는 똑똑하고, 더 많이 뛰기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고 있으리라 믿는다. 쉽다. 벤치에선 경기가 아주 잘 보인다... 상대팀 수비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어떻게 포지셔닝을 바꾸는지, 공격적인 모습 등... 완벽한 자리이다. 빠르거나 조금 늦거나 곧 이해하게 될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의 외질과 케디라 영입은 매우 현명한 결정이었다. 이런 선수들은 팀에 좋기 때문에 더 많았으면 좋겠다. 외질이 베르나베우의 사랑을 이끌어내는 건 어렵지 않았으며, 요즘 피치 위에서 보이는 모습을 오랜 기간 유지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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