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_list
오사수나일요일 2시

구티: 마드리드가 남아주기를 원할 때 떠난다

조용조용 2010.07.25 20:44 조회 5,857 추천 2

Guti


호세 마리아 구티는 현지 시간 호르헤 발다노 단장과 함께 일요일 기자회견을 갖고 레알마드리드 선수로서의 커리어가 끝났음을 밝혔다. 9세에 입단하여 33세가 될 때까지 총 24년간 레알 유니폼을 입고 그 중 15년간 1군에서 뛴 구티는 깊은 감동을 받은 모습으로 그 동안 팬들이 보여준 성원에 감사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 마드리드가 남아주기를 원할 때 떠납니다."

"레알 마드리드가 저에게 베풀어 준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저는 앞으로도 축구를 할 것지만, 제 마음은 항상 마드리드와 함께입니다. 성원해준 가족, 친구, 팬들, 그리고 무엇보다 제 아이들에게 고마운 마음 뿐입니다.  항상 베르나베우를 꽉 채워준 팬들과 함께 정말 멋진 시간을 보냈습니다."

"예전에 말했던 바와 같이 지금이 떠나기에 올바른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현역에서 물러나면 다시 이곳으로 돌아오고 싶습니다. 9살에 입단해서 33살까지 레알 마드리드의 모든 가치를 배우고, 모든 것을 사랑했습니다. 떠나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습니다." 

"제가 떠나는 것이 한 시대의 막을 내린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언제나 최고의 선수들이 뛰는 클럽입니다. 앞으로도 훌륭한 유스 출신 선수들과 세계 각국에서 온 뛰어난 선수들이 힘을 합쳐 좋은 팀을 만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

"미래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습니다. 베식타스에서 매우 좋은 오퍼를 받았지만, 아직 저에게 가장 좋은 옵션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있는 중입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어딜 가든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앞으로 어디서 은퇴할 지는 알 수 없지만, 언젠가 이곳에 다시 돌아오고 싶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언제나 저의 고향입니다."   :
 
format_list_bulleted

댓글 125

arrow_upward Adios \'El 14\' magico arrow_downward 포브스, 레알 마드리드 세계 2위 축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