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무엘은 오랜만에 올림피코로 돌아오지만, 경기의 중요성은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생존 여부가 걸린 경기로 꼭 이겨야 한다."고 Realmadrid TV에 말하며 결승 토너먼트 진출이 '위험한 상태'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또
"토띠, 카싸노, 몬텔라는 로마의 최대 무기다"고 인정했다.
- 로마의 올림피코 스타디움에 돌아가게 되었다.
"올림피코는 매우 훌륭한 스타디움이다. 스탠드가 빈 것이 기묘할 것이다. 베르나베우에서 관중없이 경기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하지만 이 경기에 우리의 챔피언스리그 생존 여부가 달려있으므로 그런 문제들을 모두 잊어야 한다. 피치에서는 일레븐 대 일레븐이다.
- 결승 토너먼트 진출이 위험하다고 생각하나.
"아니, 위험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우리들의 생존 여부가 달려 있어 꼭 이겨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다. 승리만이 결승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짓는 유일한 수단이다. 만약 무승부라면 다른 경기 결과를 기다려야 하니까 스스로의 힘으로 진출을 결정해야 한다."
- 로마의 동료들중 누구와 이야기를 했나.
"오해가 생기는 것이 싫어 누구와도 이야기하지 않았다. 로마에 많은 친구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축구와 관계되지 않는 친구밖에 만날 수 없을 것이다. 모두 정말 좋아하는 선수고 리그에서 좋지 못한 것도 알고 있다. 언제나 선발 멤버가 아닌 선수로 경기에 임하지만, 로마전에 너무 초점을 맞추는 것도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단지 우리들의 플레이를 전개하면 된다."
- 로마의상태가 나빠진이유는 무엇인가.
"여러명의 선수를 교체했고, 그중에서 멕세같은 좋은 선수도 영입했다고 생각한다. 좋은 보강을 했지만 불운이 계속되고 있는 것 같다. 로마는 축구 선수에 있어 많은 압박감을 주는 도시다. 또 매우 짧은 기간에 감독이 교체된 것의 영향도 있을지 모른다. 우리팀의 경우 같은 상황을 다행히 좋게 받아들일 수 있었지만, 쉬운 것은 아니였던게 사실이다. 현재 로마의 감독은 델 네리이고, 키에보때 수비에 중점을 두었던 사람이다."
- 통계를 보면 이탈리아팀치고 실점이 너무 많다.
"로마의 수비는 이탈리아에서도 최고였기 때문에 이상한 일이다. 팀은 그 수비의 힘에 기초를 두고 있었지만, 상태가 나쁘다고 해서 수비면의 문제라기보단 팀 전체의 문제인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또 전방에 카싸노, 토띠나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한 몬텔라가 있다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이 세 선수는 로마의 최대 무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