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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링요 감독 오늘 복귀, 결정이 필요한 5가지 이슈

YOOZAGHI 2010.07.13 13:35 조회 5,286
레알 마드리드의 조세 무링요 감독이 휴가를 마치고 오늘 마드리드 현지에 도착한다. 이에 마드리드 스포츠 일간지 <아스>는 무링요 감독이 다섯 가지 이슈에 대해 결정을 내리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프리시즌: 5경기 확정, 3경기는 미정
레알 마드리드는 프리시즌 기간 동안 총 여덟 차례의 친선 경기를 치르는데, 그 중 5경기의 일정이 확정되었다. 7월은 동안 마드리드에서 훈련을 치르고 8월부터 미국 및 유럽 투어를 시작해 산 호세 어스퀴크스(4일), LA 갤럭시(7일), 바이에른 뮌헨(13일), 스탕달 리에주(17일), 에르쿨레스(21일)와 차례로 맞붙는 게 확정됐다. 트로페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의 상대팀은 코린치안스와 협상이 결렬된 가운데 미정 상태로 남아 있다. 또한 미국과 유럽에서 각각 한 경기씩 더 친선 경기를 가질 계획이지만 역시 미정이다. 당초 멕시코의 아메리카는 클럽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8월 4일 레알 마드리드와 친선 경기를 갖는다고 발표했지만 이미 일정이 있는 날짜이고, 슈테우아의 지지 베칼리 회장 역시 22일 레알 마드리드와 친선 경기를 예고했지만 역시 미정이다.

이적: 라울, 구티, 드렌테가 처음으로 팀을 떠날 수 있음
또한 무링요 감독에게 가장 중요한 사안이 되는 것이 라울의 이적 여부다. 라울은 <아스>가 이미 지난 7월 4일 보도한대로 살케04와 이적에 합의했다. 라울은 메첼더의 에이전트인 외르그 뉴보어와 함께 마드리드의 한 레스토랑에서 살케04 측 관계자와 만나 협상을 끝냈는데, 오는 25일 독일로의 이적을 발표할 것이며 이미 두 시즌 간의 계약을 완료한 모양이다. 무링요 감독은 라울과 대화를 원하고 있지만, 이미 라울이 출장 시간을 원하고 있으며 해외에서 자신의 운을 시험하고 싶다는 의사를 알고 있다.

또한 구티와 드렌테 역시 이적 가능성이 높다. 무링요 감독은 예전에 "나에게 구티는 떠났다"고 말한 적이 있고, 발다노는 미국 투어를 떠나기 전 구티와 계약을 종결 시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또한 드렌테 이적에 대한 스포르팅 리스본과의 협상도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데, 무링요 감독의 OK 사인만이 남은 것으로 보인다.

영입: 케디라 영입과 마이콘에 대한 시도
무링요 감독은 발다노와 파르데사를 만나 케디라의 영입을 가속화 시킬 전망이다. 무링요 감독은 데 로시, 제라드, 슈바인슈타이거, 하비 마르티네스의 영입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케디라 역시 앞선 후보들과 마찬가지로 무링요 감독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미드필더이며 팀에 적합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또한 케디라의 계약이 다음 시즌까지이며, 이런 이유로 1,000만 유로 이상은 지불하지 않을 생각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월드컵에서 보여준 활약 덕분에 케디라를 신뢰하고 있으며, 이번 주부터 슈투트가르트와의 협상에 박차를 가할 것 같다.

또한 무링요 감독은 마이콘에 대해서도 역시 결단을 내리게 될 것이다. 인테르의 모라티 회장은 3,500만 유로를 원하고 있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2,500만 유로 이상은 지불할 생각이 없는 상황이다. 오는 26일 29세가 되는 마이콘은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을 원하고 있지만, 문제는 인테르가 마이콘의 에이전트인 안토니오 칼리엔도의 접촉 의사조차 주목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무링요 감독은 이 같은 상황의 해결을 시도해 볼 것이다. 또한 라모스를 라이트백으로 기용하고 센터백을 영입하는 차선책 역시 염두에 두고 있다. 마지막으로 무링요 감독은 페드로 레온을 전력에 추가할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재계약: 페페와 두덱건이 진행 중
레알 마드리드와 페페의 재계약 협상은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되었지만, 페페의 부상으로 잠시 중단되었다. 하지만 페페는 월드컵에서 포르투갈 대표로 브라질전과 스페인전 등 중요한 경기에서 총 136분을 뛰며 부상을 잊게 할만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무링요는 페페가 훈련에 복귀하기 전에 계약을 연장하는 것을 요구한 상황이다. 두덱의 재계약은 휴가 중이라는 것 외에는 문제가 없다.

국대 선수들의 복귀: 스페인 선수들은 8월 2일 예정
레알 마드리드 선수 중 11명이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했다. 이 중 결승전까지 참여한 카시야스, 라모스, 아르벨로아, 알비올, 사비 알론소, 반 더 바르트는 휴가를 취한 뒤 8월 2일에 LA로 복귀한다. 8강까지 참여한 디 마리아, 이과인, 카카, 페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26일 마드리드로 복귀해 팀과 함께 LA로 떠나게 된다. 카날레스는 18일부터 U19 유럽선수권에 참여해 적어도 24일까지는 프랑스에 있게 된다. 만약 스페인이 결승에 진출하는 경우 7월 31일에 팀에 복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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