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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일요일 2시

무링요, 기자회견을 가지다

Canteranos 2010.06.01 01:24 조회 4,618 추천 3

전세계에서 몰려든 언론에 둘러쌓인 채, 조세 무링요는 월요일, 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감독으로서 소개가 되었습니다.


발다노의 소개 : 

"세계에서 가장 특별한 감독 중 한명이 우리와 합께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그가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제 임무는 클럽을 위한 최선이 무엇이고, 이 순간 조세 무링요를 위한 최선이 무엇인지, 그가 여기에 있는지 보는 일입니다. 환영합니다. 행운을 빕니다."


무링요 : 

"제가 레알 마드리드를 감독하기 위해 태어난 건지는 모르겠지만, 축구를 감독하기 위해 태어난 건 자명합니다. 저는 감독이고, 가장 어려운 도전들을 즐깁니다."


"전 레알 마드리드의 역사에, 최근 몇 년간의 좌절에, 그리고 승리를 향한 기대에 매료되었습니다. 이곳은 단 하나 뿐인 클럽입니다. 전 레알 마드리드를 감독하게 되어 아주 자랑스러워요. 제 선수들이 저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좋은 건 단순히 레알에서 뛰거나 감독하는 게 아니라, 레알과 함께 승리한다는 점입니다. 이 점이 저를 동기부여 시켜주죠."


"제 생각에 4년 정도면, 이기고, 정체성을 가진 팀을 만들면서, 레알의 현재와 미래를 준비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라고 봐요. 굉장히 들떠있고, 자신감이 충만합니다. 전 저의 새로운 선수들에게 많은 신뢰를 가지고 있고, 그들의 새로운 감독에게도 같은 믿음이 있길 바랍니다."


"회장님, 호르헤 발다노에게 저를 이 프로젝트의 중심이 되는 감독으로 선임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


"목표는 현재를 리빌딩하는 동시에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 일입니다. 두번째 시즌이 핵심이예요. 그 때가 팀 성장과 감독으로서의 성과가 균형을 이룰 시점입니다. 우리는 팀 고유의 정체성과 미래를 건설해 내가는데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죠. "


"저는 조세 무링요이고, 조세 무링요가 열심히 함과 동시에 성과를 보여드릴 것을 약속합니다. 아마도 그 노력이 과할 정도로 말이죠. 항상 저를 가장 크게 움직인 건 다음 도전이고, 지금은 그 도전이 레알 마드리드입니다. 제가 추구하는 열정과 헌신의 정도는 절대로 변하지 않아요.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마드리드를 위해 바치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설 자격을 얻기까지 저는 너무나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이곳에 올 때, 클럽 레벨에서 감독이 쟁취할 수 있는 모든 타이틀을 거머쥔 채 왔습니다. 허나 저는 절대 쉬지 않았습니다. 항상 더 많은 것을 원해요. 새로운 것들을 배우기 위해 겸손함을 유지하는 건 중요합니다. 마드리드가 원하는 바를 저도 원하고 있어요. 이날 부로, 레알과 저는 하나이고, 같은 것을 원합니다."


"조직적인 경기와 수비적인 경기는 다릅니다. 거짓말이 되풀이 될 때, 지성적인 사람들은 언제나 거짓말인지 알아챕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이를 사실로 오인하죠. 운이 좋게도, 축구계에는 똑똑한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많고, 이 점이 제가 포르투, 인테르, 첼시를 감독하고 또 레알로 올 수 있었던 이유입니다."


"균형이란 공이 있건 없건, 수비를 하건 공격을 하건, 정신적으로 강한 상태에서 이기기 위해 좋은 경기를 펼칠 때 나옵니다.  정신적인 강인함 없이는 중요한 경기를 이기기가 불가능합니다. 축구는 다수의 선수가 펼치는 종목이죠. 각각의 선수는 모두 다르지만, 함께 협력하고, 가족을 형성할 때, 때로는 실제 가족보다도 더 서로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클럽은 선수들에게 있어 두번째 가족입니다. 큰 공감 속에서만이 이를 성취할 수 있어요. 이것이 기대이상의 결과를 얻기 위한 유일한 방법입니다. 그 순간이 한번 왔을 때, 선수들은 영원히 제 선수가 됩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굉장하고 중요한 선수이나, 개개인의 노력보다는 팀워크가 저에게는 더 중요합니다. 라울은 레알에서 역사를 만들었고, 다른 선수들과 동일하게 대우할 수는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팀은 드라마틱한 변화를 필요로 하지 않아요. 특정한 스타일을 팀에 접목시키기 위해 두세명의 새로운 선수가 필요할 수는 있습니다."


"저는 제 스쿼드가 누구를 상대하더라도 두려워하지 않길 원합니다. 제 축구 사전에서 공포란 찾아볼 수 없는 단어입니다. 제 선수들에게는 이런 말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챔피언스리그 파이널에 도달하기까지 12경기를 뛰어야 해요. 과거의 좋았던 일들과 나빴던 일들은 이제 더 이상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스타트 라인부터 출발합니다. 우리는 토너먼트에 대해 압박을 느끼기보다는 한경기 한경기를 노력할 거예요. 웸블리에서의 결승을 꿈꾸나, 그 꿈 때문에 강박관념을 가지지는 않겠습니다. 압박은 저에게 동기부여를 시켜주는 요소중 하나입니다; 제 일에 방해를 주는 요소가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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