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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웬: 불평하지 않고 플레이로 말하겠다

유정환 2004.12.15 07:56 조회 8,813
출장 시간당 득점률 통계가 오웬이 프리메라리가에서 가장 효율적인 포워드인 것을 증명하고 있다. 하지만 오웬은 냉정했다. "골을 넣는 것은 내 임무일 뿐이다" 또 팀은 로마전만 생각하고 있다는 의견을 부정하며 "리가에서 더 이상 승점을 놓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리고 자신의 장래에 대해 "불평하지 않고 플레이로 말하겠다"고 말했다. 완전한 젠틀맨이다. - 어제 단합대회에서 어떤 일이 있었나. "단합대회에 특별한 의미는 없었다. 가끔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고, 경기가 없어 술도 마실 수 있었다. 새롭게 팀에 합류한 나와 사무엘, 우드게이트는 선수들은 앞에 나가 말해야 했다." - 무슨 말을 했나.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몰라 우드게이트에게 물어봤지만 그도 마찬가지 였다. 하지만 우드게이트는 스페인어를 잘해서 즉흥적으로 능숙하게 말했다. 나는 일일이 종이에 쓴뒤에 읽어야 했다. 조금 긴장한 상태로 나를 환영해준 것에 대한 인사를 했다. 그런데 스페인어의 비속어도 쓴 것 같다.(웃음)" - 프리메라리가에서 가장 효율적인 포워드인 것을 알고 있나. "출장 시간에 대한 평균 골 수에서 효율적이라는 언론의 보도는 보았지만, 골을 넣는 것은 내 임무일 뿐이다. 물론 레알 마드리드에서 나의 모습에 만족하는 것은 사실이다." - 베컴의 복귀로 다시 벤치에 돌아가게 되었다. 무엇인가 말해야 하지 않나. "그것은 감독에게 할 질문인 것 같다. 나는 뛰라는 말을 들었을 때 피치에 나와 골을 넣으려는 의욕을 갖고 도전한다. 물론 경기에 나올 수 없을 때는 조금 실망스럽지만 그것은 감독의 일이다." - 주전 선수가 되기 위한 모든 기회가 주어지고 있나. "좋은 플레이로 골을 넣고 있지만, 출장 여부는 감독이 판단할 일이다. 신참으로 누가 뛰어야 된다고 말하는 것은 부당한 일이다. 이번 시즌에 이적해 곧바로 불평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 그리고 동료 선수들의 신뢰도 잃게 될 것이다. 문제를 일으킬 생각은 없다. 오로지 플레이로 말할 뿐이다." - 지난 번의 기자 회견과는 다르게 침착해진 모습이다. "개인적인 관점으로는 더 이상 바랄게 없다. 새로운 클럽에 이적하면 다른 때보다 상황이 어려워진다. 세계 최고의 포워드들이 즐비한 팀에서 벌써 선발 멤버가 되는 것은 힘든 일이다. 이적하자 마자 경기에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지는 않았고, 경쟁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자신감을 갖고 찬스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골을 넣었고 축구면에서 만족한다." - 비야레알전에 선발로 나올 수 있을까. "모른다. 누가 선발로 나올지는 모르는 일이다. 뛸 준비는 되있다. 바르셀로나와 승점차를 줄이기 위해 승리가 필요한 중요한 경기다." - 이 경기가 로마전 출장에 도움이 될까. "비야레알전에 좋은 플레이로 골을 넣을 생각을 하고 있지만, 그것은 어느 경기나 마찬가지다. 출장 여부는감독이 결정할 일이다. 만약출장한다면 최선을 다하겠다. 하지만 로마전에 나올 수 있다면 멋질 것이다. 이 경기에서 좋은 플레이를 한다면 로마전의 출장 가능성도 높아질 것이다." - 팀은 로마전에 집중한 나머지 엘 마드리갈의 경기를 잊고 있는게 아닐까. 또 비공개 경기에 출장했던 적이 있었나. "관중이 없는 상황이 어느 쪽에 유리한지는 모르겠다. 만약 우리가 프리메라리가 1위로 2위와 승점 10포인트 차이가 난다면 로마전에 집중한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실제 선두와 7포인트 차이가 나기 때문에 그런 말은 할 수 없다. 물론 기회가 한번 뿐인 로마전의 중요도가 약간 높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리가에서 더 이상 승점을 놓칠 수는 없다." - 리버풀 시절, 올림피코에서 골을 넣기도 했는데. "두 시즌 연속으로 로마와 만나 올롬피코에서 2골을 넣었던 적이 있다. 당시는 몇 경기 동안 골을 넣지 못하며 부진이 계속되고 있었기 때문에, 그 골이 나의 전환점이 된 것을 기억하고 있다. 또 그 시즌에 골든볼을 수상했기 때문에 그 경기는 더욱 더 그리워진다." - 몇일 전, 당신의 다리에 혹이 보이는 사진이 있었다. 의사는 뭐라고 말했나. "지금까지 아무도 본적이 없는 혹이지만, 트레이닝 팬츠가 잉글랜드에서 쓰던 것보다 짧아 숨겨지지가 않는다. 6년전 일로 레스터 시티전에서 스파이크로 인한 충격을 받아 근육에 구멍이 생겼다. 앉아 있을 때는 눈에 띄지 않지만, 일어섰을 때 보이게 된다. 의사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 누가 골든볼을 탈 것이라고 생각하나. "아마 앙리나 호나우징유가 아닐까." - 스페인어를 배우는 것은 어떤가. "오늘 오전에 수업이 있었지만 늦게 일어나 30분을 지각했다. 선생님께 사과했지만 많은 숙제를 받게 되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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