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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일요일 2시

칸나바로: 아직 갈 길이 멀다

안경선배 2009.02.22 23:40 조회 3,346

파비오 칸나바로가 어젯밤 베티스를 상대로 벌인 쾌승과 다가오는 리버풀전에 대해 이야기했다.

     

어제는 완벽했다.
팬들에게 훌륭한 경기를 보여줄 수 있었던 좋은 날이었다.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지금과 같이 계속 플레이해야 한다.

에스파뇰에게 뭐라도 보답해야겠다고 생각한 적은 없는가?
그들에게 많이 빚지고 있다. 내가 이곳에 왔던 첫 시즌에도 그런 일이 있었다. 더비에서는 예상 밖의 일들이 일어날 수가 있다. 에스파뇰은 잘 싸웠지만 나는 레알 마드리드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싶다. 아직 해야할 일이 많고 많은 경기들이 남아있다. 지금의 좋은 상태를 계속해서 유지해야한다.

34라운드에 바르셀로나가 베르나베우에 방문한다. 그 경기에 대비하고 있는 것이 있나?
아니다. 아직 먼 이야기다. 이번 수요일 그리고 토요일에 있을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아있기에 바르셀로나전을 생각할 여유는 없다.

계약 논의는 어떻게 되고 있나?
지금으로선 클럽과 관련한 이야기를 하기 어렵다. 지금은 계약 연장을 논할 때가 아니다. 나는 언제나처럼 경기에 집중하는 것만 생각하고 있다. 마드리드에서 행복하며 나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클럽을 위해 뛰고있다.

만약에 지금 바르셀로나 선수였다면 어떤 기분이었을까?
확실히 조금은 압박감을 느낄 것이다. 승리에 익숙해진 팀은 패배란 있을 수 없는 일처럼 여겨지기 마련이다. 그런 부담은 가끔 머리속을 복잡하게 만든다.

에스파뇰이 바르셀로나를 꺾을 것이라고 생각했는가?
올시즌 바르셀로나의 경기력을 봤을 때 그러리라곤 생각치 못했지만 그게 축구다.

후안데가 수비진에 어떻게 손을 쓴 것인가?
감독도 많은 역할을 했고 선수들도 한 팀으로 돌아왔다. 우리는 올 시즌의 전반부에 많은 실수를 저질렀는데 그것은 우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셔츠를 입고 있으면 저절로 승리하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한 팀으로서 플레이해야한다. 수비든 공격이든... 그것이 후안데가 한 일이다.

리버풀전에서도 이처럼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까?
팀의 상태는 좋다. 올 시즌 초반에 우리는 지난 시즌보다 부상이나 감독 교체와 같은 많은 불운을 겪어야 했다. 지금은 잘 하고 있으며 팬들의 지지를 받고있다. 다음 상대인 리버풀은 많은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경험한 전통의 강호다. 명쾌하게 경기하며 골을 넣고 실점하지 않아야한다.

페르난도 토레스를 상대하게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 아주 높히 평가하는 공격수다. 그는 스페인 밖에서 뛰면서 많은 자신감을 얻었다. 지난 여름엔 대표팀에서도 유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올시즌 유럽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의 하나다.

Realmadri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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