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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일요일 2시

파레호, 돌아온 마드리디스타

againZIZOU 2008.12.20 17:38 조회 4,860

     

목요일 아침, 다니엘 파레호는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다. 8시에 Sanitas La Moraleja에 도착해 몇가지 검진을 받은 그는 카를로스 디에즈 박사로부터 OK판정을 받았다. "완벽합니다. 운동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네요."


검진은 몇 가지 혈액검사와 소변검사, 심전도검사, 심초음파검사, MRI촬영, x-ray검사 및 신체검사 등으로 이뤄졌다.

파레호는 근 두시간 가량 검사 결과 합격 판정을 받았다. "선수가 친정팀에 돌아오게 되어서 흥분하고 있더군요." 디에즈 박사의 말이다.

그는 곧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소화하게 된다.


     

다니엘 파레호는 1군 선수로서 친정팀에 돌아오게 되었다. 유스 시스템에서 자란 그는 넓은 시야와 정교한 기술, 강력한 슈팅이 일품인 선수로, 또한 프리킥 스페셜리스트이기도 하다. U-19 유럽 챔피언인 그는 퀸스 파크 레인저스에서의 짧은 활약을 뒤로하고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왔다.

다니엘 파레호는 아버지의 팀인 UD Espinilla (Coslada)에서 뛰다 레알 마드리드 U-13 팀에 입단했다. 그로부터 단 1년만에 U-20팀과 레알 마드리드 C, 그리고 카스티야로 승격한 그는, 스페인 U-19팀을 우승으로 이끄는 환상적인 프리킥 골로 그 시즌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지난 시즌 카스티야에서 33경기에 선발출장하여 10골을 득점했고,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잡았다.

카스티야에서의 뛰어난 활약은 베른트 슈스터의 이목을 끌었다. 슈스터는 그에게 자주 1군 선수들과 훈련받도록 했고 프리시즌에도 1군과 함께 훈련을 소화했다. 그는 함부르크와의 에미레이츠컵 경기에서 결승골을 득점하기도 했다.

프리 시즌의 막바지에 그는 잉글랜드 2부리그 팀인 퀸스 파크 레인저스로 임대되었다. 그는 많은 출장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거칠고 강한 리그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라울, 카시야스, 구티 같은 선수들을 동경합니다." 파레호가 유소년 팀에 있을 당시 한 말이다. "세 선수는 유스 시스템에서 출발해서 아주 성공적으로 레알 마드리드에 자리잡았죠. 그들을 볼 때마다 그런 꿈을 생각합니다. 저는 어리고 인내할 줄 압니다."

Realmadri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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