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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

경기 후 인터뷰: 슈스터, 스네이더, 루드

조용조용 2008.08.03 12:13 조회 3,278



값진 승리였는데.
언뜻 보아도 아직 우리 선수들이 충분히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지 못했음을 알 수 있었지만 그래도 재능있는 선수들이라 선전했다고 본다. 함부르크는 우리보다 훨씬 프리시즌을 먼저 시작했고 2주 후에 리그 개막을 앞두고 있는 팀이다. 우리보다 준비가 잘 된 팀인만큼 고전하는게 당연하다. 후반전에 몇몇 선수를 교체한 이후에는 경기가 더 잘 풀렸다.  

호빙요는 어땠는가?
며칠간 훈련을 해왔기 때문에 일부러 오늘 출장 기회를 주었다. 조금씩 팀에 녹아들어가고 있다. 내일 경기에도 내보낼 것이다. 호빙요가 최대한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레알 마드리드가 정말로 반 데 바르트 이적을 마무리지었는가?
모른다. 그에 대해서는 들은 바 없다.

유로 결승 출전 선수들이 내일은 경기에 나올까?
내보내지 않을 것이다. 휴가에서 복귀한 직후 바로 실전에 투입하기는 어렵다. 나도 현역 시절에는 여러 대회에서 뛰었기 때문에 잘 알고 있다. 이번 경기는 어디까지나 프리시즌 친선 경기이기 때문에 부상 위험을 감수하고 며칠 전 갓 훈련에 합류한 선수들을 내보내는 일은 없을 것이다. 특히 오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기 떄문에 내일은 더욱 부담없이 경기에 임할 수 있다.  

크리스티아노 호날도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으면 하는가? 
어느 감독에게 물어보든 답은 같을 것이다. 호날도와 같이 뛰어난 선수를 팀에 두고 싶지 않은 감독이 있겠는가. 특히 레알 마드리느는 언제나 승리를 목표로 하는 팀이기 때문에 항상 최고의 선수들로 팀을 꾸려야 한다.

반 데 바르트가 영입되면 누군가를 방출할 것인가?
그 문제에 대해서는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다. 만약 영입이 되면 그 때 가서 고려할 일이다. 지금은 이번 친선 경기와 콜롬비아 원정 경기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있다. 콜롬비아에서는 많은 팬들이 우리가 오기를 고대하고 있다. 

호빙요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게 될까?
오늘 호빙요와 이야기를 나누었고, 호빙요는 자신이 팀에서 얼마나 중요한 선수인지 잘 알고 있다. 그는 뛰어난 선수이고 현 시점에서는 이적 여부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있다. 지난 며칠간 열심히 훈련을 했고 오늘 처음 실전에서 뛰었는데 본인의 실력을 마음껏 보여주어서 기쁘다.  



스네이더:
“체력적인 면은 준비가 된 것 같다. 프리시즌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면 수페르 코파를 앞두고 사기와 자신감을 진작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오늘 경기는 좋았다. 하지만 내일은 더 좋을 것이다. 아스날과의 경기는 아주 흥미진진할 것으로 예상한다. 아스날은 강한 팀이고 준비도 잘 되어있다.”

반 니스텔루이:
“좋은 경기였다. 프리 시즌 훈련을 마치고 리그 개막을 앞두고 있는 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을뿐만 아니라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컨디션이 향상되고 있다.”

“이르드닝에서의 훈련을 마치고 모두들 많이 폼이 올라왔다. 아주 힘든 11일간의 훈련이었지만 곧 공식전이 시작될테고 첫번째 타이틀인 수페르 코파도 그리 멀지 않았다."

“잉글랜드 팀같의 라이벌 의식은 대단하다. 맨체스터-아스날간의 관계는 마치 마드리드-바르셀로나와 비슷하다. 그래서 오늘 아스날 팬들이 다른 선수들보다도 나에게 야유를 많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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